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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46%↓ 검은월요일...레버리지ETF 경고 (hankyung.com)

  • 급락 현황: 제헌절 연휴 후 첫 거래일인 20일 코스피가 304.33포인트(4.46%) 내려 6516.27 마감, 코스닥은 42.20포인트(5.33%) 내려 749.64 마감. 코스닥은 오전 10시52분, 코스피는 11시21분 각각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삼성전자 -4.31%, SK하이닉스 -4.23%, 삼성생명 -8.91%, KB금융 -6.79%, 현대차 -6.12% 등 시총상위 대다수가 하락.
  • 급락 원인: 중국 문샷AI의 신모델 'Kimi K3'가 고성능을 보이며 AI 인프라 투자 정당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TSMC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공급증가 신호로 해석되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주말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도 영향.
  • 개인 손실 확산: SK하이닉스 개인투자자 약 29만5591명이 평균매수가(181만1094원) 대비 손실 진입(7/17 종가 176만4000원), 6월25일 고점(298만7000원) 대비 한달새 40% 넘게 하락. 삼성전자는 개인 약 53만8940명이 평균매수가(22만4736원) 대비 아직 8.5% 수익이나 손실전환이 임박한 상황.
  • 레버리지ETF 경고 확산: ETF업계 선구자 배재규 한국투자운용 대표가 "개별종목 레버리지·인버스2배 ETF에는 투자하지 말라"고 경고. SK하이닉스 하락률 17.9% 대비 레버리지상품 손실은 47.5%(이론상 35.8%)로, 매일 재조정하는 복리손실 구조 때문. 대책발표 후 첫 거래일인 20일에도 관련 16종 거래대금이 12조3264억원으로 발표 당일(12조1674억원)과 큰 변화가 없었고, 시가총액은 9조1174억원까지 감소. 로이터는 "주식시장이 도박장으로 변모했다"고, 블룸버그는 정부 대책이 "변동성의 근본 원인을 해결 못한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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