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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33%, 물류비 상승분 가격전가 '0%' (hankyung.com)

  • 한국무역협회 설문: 국내 수출 제조기업 219곳 대상 "상반기 운임 변동에 따른 물류 애로" 조사(2026-07-26 발표)
    • 78.1%(171곳)가 물류·원부자재비 상승분의 20% 미만만 판매가에 반영
    • 32.9%(72곳)는 비용 상승분을 전혀 가격에 반영하지 못함(전가율 0%)
    • 80% 이상을 가격에 반영한 기업은 5.5%(12곳)에 불과
  • 애로 원인: 83.1%(182곳)가 "운임 상승"을 최대 물류 애로로 지목, 56.6%(124곳)는 원부자재·부품비 상승도 부담으로 응답
  • 수익성 타격: 85.9%(188곳)가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응답, 이 중 39.3%(86곳)는 3~5%포인트 하락
  • 운임 지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3,062포인트로 중동 사태 이전(1,333포인트) 대비 2.3배, 전년 최고치(2,240포인트) 대비 1.4배 수준
  • 정부 대응(코트라): 미국-이란 군사 긴장과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위협으로 UAE 코르파칸항 등 피격 우려까지 겹치자, 코트라가 무역관 13곳으로 중동 24개 항구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대체 항로를 안내
    • 국제운송 바우처(왕복 운송비 등 최대 6000만원), 해외공동물류센터 내륙운송비(최대 2400만원) 지원
    • 3월3일~7월21일 긴급데스크 상담 1,088건 중 물류 관련이 215건(20%)
    • 정상화까지 호르무즈 안정화 후에도 최소 6개월, 9월 이후로 예상
  • 취약 업종: 물류비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식품/수산업종이 특히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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