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투자자 폴리마켓 정치베팅 6300억, 규제 공백 (sedaily.com)
- 폴리마켓 정치 베팅: 2023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국내 투자자의 폴리마켓(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누적 거래액은 약 6300억원이며, 이 중 한국 정치·사회 이벤트 관련 거래액은 약 745억원(전체의 12%)이다.
- 세부 내역: 2025년 대선 243억원,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시점 217억원, 2024년 미국 대선 170억원, 서울시장 선거 약 27억원(406명 참여, 1만1439건 거래).
- 스테이블코인(USDC)을 이용해 은행 계좌 없이 개인 가상화폐 지갑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국내 규제가 닿지 않는 구조다. 업계는 해외로 향하는 수요를 국내 매출·세수·고용으로 연결할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 하이닉스 무기한선물: 국내 투자자 약 1000명이 탈중앙화거래소 하이퍼리퀴드에서 SK하이닉스 무기한선물을 올해 2월 이후 약 40억달러(약 5조7900억원) 거래했다. 이는 비트코인 무기한선물(72억달러) 다음으로 큰 규모다.
- 2024년 11월~2026년 7월 누적 기준 이더리움 약 39억달러, 삼성전자 3억달러 이상, 나스닥100 12억달러가 거래됐고 최대 50배 레버리지가 가능하다.
- 상반기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에 지급한 수수료만 약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지갑 연결만으로 거래되는 탈중앙화거래소 특성상 국가별 규제로 이용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 전문가들은 전문투자자부터 단계적으로 국내 파생상품 시장을 개방하되 상품 적합성 심사, 레버리지 한도, 강제청산 기준을 함께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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