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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가계대출 3.8조 증가, 주담대·신용대출 동반↑ (sedaily.com)

  • 증가 규모: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7월 가계대출 잔액이 778조7869억원으로 6월말 대비 3조8261억원 증가했다. 전달(4조1478억원)보다는 소폭 둔화됐으나 여전히 월 4조원대의 높은 증가세다.
  • 주택담보대출: 주택관련대출이 2조2831억원 늘어 617조4287억원에 도달했다. 한국은행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27로 전월보다 7포인트 상승해 2021년 9월(12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77주 연속 상승 중이다.
  • 신용대출: 1조3780억원 증가했다. 6~7월 코스피 하락일의 마이너스통장 잔액 증가폭이 상승일보다 4배 이상 컸는데, 급락장 물타기·증거금 마련 용도로 활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 자금 이동: 요구불예금(투자대기성 자금)은 52조4293억원 급감한 반면 정기예금은 24조9492억원 증가해 안정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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