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분기 별도영업익 96% 급감…한전채 발행도 급증 (sedaily.com)
- 실적 악화: 한전의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4조9127억원으로 전년동기(5조8895억원) 대비 16.6% 감소했다. 매출은 46조3173억원으로 0.3% 늘었으나 영업비용이 더 크게 늘었다.
- 2분기만 보면 연결 영업이익 1조1286억원(전년동기 2조1395억원의 절반 수준, 시장 예상치 약 2조원에 크게 못 미침), 별도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전년동기(9566억원)의 4% 수준까지 급감했다.
- 상반기 누계 1조4000억원의 자구노력이 없었다면 흑자 유지도 어려웠을 것이라는 평가다.
- 원인: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LNG(JKM 기준 MMBtu당 약 10달러→21.19달러) 및 유연탄(연초 대비 25%↑) 가격이 급등했고, 8월 들어 전력도매가격(SMP)이 kWh당 147.75원까지 올라 손익분기점(146원)을 웃돌았다.
- 한전채 발행 급증: 7~8월 두 달간 한전채 3조3000억원이 발행돼 지난해 3분기 전체 발행액(2조60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50일 남은 시점 기준). 3년물 한전채 금리는 8월 11일 4.183%로 연초 대비 약 1%포인트 올랐다. 전문가는 "한전채 증가가 한국은행 긴축 국면과 맞물려 회사채 시장의 '블랙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주간 다이제스트
한 주의 핵심 금융 뉴스를 모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주 1회 · 무료 · 언제든 수신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