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란…국책은행 노조 2000명 집회 (sedaily.com)
- 집회: 8월 11일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3대 국책은행 노조가 서울 여의도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첫 공동집회를 열어 약 2000명이 참여했다(산업은행 900명·기업은행 800명·수출입은행 350명). 금융노조는 8월 12일 지방이전 반대·주4.5일제·임금인상을 포함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통과 시 9월 초 총파업 가능성이 거론된다.
- 해외 사례와 비교: 미국 수출입은행·FDIC(워싱턴DC), 영국 수출금융청·FSCS(런던), 일본 국제협력은행·예금보험기구(도쿄), 독일 KfW(프랑크푸르트), 중국 수출입은행(베이징) 등 주요국은 국책 금융기관을 수도·금융중심지에 집중시키고 있다.
- 예금보험공사 이전 우려: 예보 직원 설문에서 지방이전 시 잔류 의향은 24%에 그쳤고, 5년차 미만 직원은 12%, 5급 행정직은 9.5%만 남겠다고 답했다. 예보는 855명 규모(연평균 채용 37명)의 비영리 면세기관이라 지역 법인세 창출 효과도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 배경: 국토교통부가 9월 350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노조의 선제적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주간 다이제스트
한 주의 핵심 금융 뉴스를 모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주 1회 · 무료 · 언제든 수신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