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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벌면 안전자산으로"…달라진 3040 자산가의 자산관리 (sedaily.com)

  • 자산 형성 경로부터 다르다: 창업·스톡옵션·전문직 소득·금융투자 등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자산을 형성한 20~40대 자산가는 부동산·사업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전통적 고액자산가와 경로가 다르다. 인터넷으로 투자 정보를 쉽게 접해 주식·ETF 이해도가 높고, 미국 주식·글로벌 ETF 등 해외 자산 투자에도 거리낌이 없다.
  • 자산 규모가 커지면 보수적으로 전환: 박태형 우리은행 TCE시그니처센터 PB지점장은 "초기에는 수익률과 성장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두지만 자산이 일정 수준(제목 기준 약 30억원)을 넘어서면 관심의 축이 '얼마나 더 벌 것인가'에서 '지금 가진 것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로 옮겨간다"고 설명. 예금·채권도 과거엔 저수익 자산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엔 변동성 국면 대비 안전판이자 다음 투자 기회를 위한 대기 자금으로 재평가.
  • 30대부터 증여·상속 준비: 과거 50~60대 이후의 고민이던 자녀 자산 이전 상담이 최근 30~40대로 앞당겨지는 추세. 금융자산이 상당한 30~40대는 ISA·연금저축펀드 등 세제 혜택 상품으로 세후 수익률을 높이고, 사업·부동산으로 자산을 형성한 경우는 편중 위험을 낮추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추천.
  • 신탁 수요 증가: 우리은행은 유언대용신탁·부동산신탁·증여신탁·GOLD신탁 등을 운영하는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제공. 증여신탁은 금전 500만원 이상, 부동산 1억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원하는 시기에 지정 수익자에게 이전. GOLD신탁은 대학 입학·해외유학·결혼·출산 등 특정 시점에 맞춰 현금이나 금으로 지급하도록 설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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