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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상반기 28조 예금 이탈…삼중고 (hankyung.com)

  • 사상 첫 동반 예금 감소: 새마을금고·신협·농수협 등 상호금융권이 2026년 상반기 사상 첫 동반 예금 감소 27조8198억원을 기록. 새마을금고 12조88억원, 신협 5조원 이상, 농·수협·산림조합 10조4356억원 감소했고 5월 한 달에만 8조4666억원이 빠져나가 최악의 월을 기록. 6월 말 기준 상호금융권 예금 잔액은 903조415억원
  • 금리 열세: 새마을금고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연 3.53%, 신협 연 3.43%, 농·수협·산림조합 연 3.1%로 저축은행 평균 연 3.74%보다 낮음. 반면 상반기 시중은행 예금은 92조원 이상, 저축은행은 1조원 이상 늘어남
  • 배당·건전성 악화: 새마을금고 2025년 배당금은 2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감소, 신협은 1494억원으로 12.9% 감소. 연체율은 4.62%로 전년 대비 0.08%포인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55%로 0.29%포인트 각각 상승. 2026년부터 총급여 7000만원 초과 조합원에는 예탁금의 5% 세금이 부과되며, 4월부터 부동산 PF 대출 비중이 전체 대출의 20% 이내로 제한됨
  • 저축은행은 대조적 호황: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6월 예금은 100조3558억원으로 올해 1조3771억원 증가(2월 저점 97조9365억원).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77%로 작년 10월 연 2.69%에서 1.08%포인트 상승했고, 대백저축은행(연 4.1%)·애큐온저축은행(연 4.05%) 등 고금리 상품과 SBI저축은행 파킹통장(최고 연 7.7%)이 자금을 흡수. 예금자보호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 영향도 겹쳐 1분기 순이익은 3338억원으로 전년 대비 7배 넘게 급증
  • 고령화 심화: 새마을금고 거래 고객 중 60대 이상 비중은 2025년 말 38.1%로 2021년 말 32.2% 대비 5.9%포인트 상승(같은 기간 국내 인구 60대 이상 비중은 25.2%→29.3%, 4.1%포인트 상승). 새마을금고 30대 이하 비중은 21.7%에서 17.9%로 하락했고, 신협은 60대 이상 45.6%, 30대 이하 14.1%로 고령화가 더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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