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협력 상징 씨티은행, 법인서 지점 전환 검토 (sedaily.com)
- 전환 검토 배경: 한국씨티은행이 법인 형태에서 외국은행 지점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8월 17일 파악됨. 외은 지점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함. 씨티그룹은 2021년 한국 소매금융 철수를 발표했고 원칙적으로 올해 말까지만 기존 가계대출 고객 만기 연장을 해주기로 해 구체적 전환 방안을 논의할 시기가 됐다는 평가
- 소액주주 이슈: 현재 한국씨티 지분 99.98%는 씨티그룹이 보유하고 있으나 약 2823명의 소액주주가 존재해, 법인을 없애고 지점으로 전환하려면 이들의 주식을 처리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
- 역사와 현황: 씨티는 1967년 외국계 금융사 중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했고, 2004년 한미은행 인수로 한국씨티은행으로 재출범한 뒤 2006년 말 248개였던 지점이 2015년 133개, 2018년 44개로 줄었으며 올 6월 말 현재 9개만 남음.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65조6433억원이나 원화대출은 4조556억원(예대율 26.54%)에 그쳐 사실상 원화대출 사업을 접은 상태. 가계자금대출 잔액도 2조5599억원으로 2025년 말 2조9529억원, 2024년 말 3조6841억원에서 계속 감소
- 수익성 배경: 한국씨티의 2분기 총수익은 36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는데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등 기업금융 중심 수수료 수익이 59% 급증한 영향. 반면 자영업자 채무탕감을 위한 새도약기금에 지난해 61억2800만원을 분담하는 등 소매영업을 접은 상태에서도 일정 역할을 요구받고 있음(SC제일은행은 69억300만원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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