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eld

가계신용 사상 첫 2000조 돌파…2분기 25.9조 급증 (hankyung.com)

  • 가계신용 잔액 2019조8000억원, 2분기 25조9000억원 증가: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가계신용 잔액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 201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증가폭(25조9000억원)은 2021년 3분기(34조8000억원) 이후 최대다. 2024년 3분기 1900조원을 돌파한 지 1년9개월 만에 2000조원을 넘어섰다. 이 중 가계대출 잔액은 1891조3000억원으로 24조9000억원 늘어 전분기(13조4000억원)의 약 2배 증가했다.
    • 증가 원인은 두 갈래다. 주택 관련 대출이 12조2000억원 늘었는데,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를 서두르는 수요가 반영됐다. 기타대출(주식대출 포함)은 12조8000억원 늘어 주택 관련 대출 증가세를 넘어섰는데, 2분기 코스피지수가 67.8% 급등하며 나타난 '포모(FOMO)' 현상 영향이다(예금은행 기타대출 6조5000억원↑, 증권사 등 기타금융중개회사 6조7000억원↑).
    • 한은은 현재 기준금리 연 2.75%가 내년 연 3.25~3.50%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 1.0%포인트 인상 시 자영업자 이자 부담이 7조2000억원, 차주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이 224만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며 취약 차주 중심의 부실 확대 가능성을 우려했다.
원문 보기
주간 다이제스트

한 주의 핵심 금융 뉴스를 모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주 1회 · 무료 · 언제든 수신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