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韓서 반년만에 7080억 자금 이탈 (hankyung.com)
- 피델리티자산운용, 상승장에도 한국서 반년만에 7080억 자금 이탈: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세계 3위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자산운용의 국내 펀드 설정잔액은 6월말 3조1850억원으로, 작년말 3조8930억원 대비 6개월 만에 7080억원 줄었다(3월말 한때 3조5990억원). 이에 따라 국내 시장 점유율은 0.39%에서 0.29%로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국내 펀드 전체 설정잔액은 작년 4분기 990조3849억원에서 올 2분기 1061조8430억원으로 오히려 증가해 대비를 이뤘다.
- 주요 판매채널에서 일제히 자금이 빠졌다. 한국투자증권 채널은 작년말 1조1280억원에서 6월말 9020억원(-2260억원)으로, 국민은행은 4770억원→4000억원(-770억원), 하나은행은 3630억원→3170억원(-460억원)으로 줄었고 SC은행(-1260억원)·미래에셋증권(-610억원)·신한은행(-410억원)·우리은행(-260억원)도 감소했다.
- 대표 상품인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증권자투자신탁'의 최근 3년 수익률은 84.4%로 경쟁 상품인 프랭클린템플턴 테크놀로지 펀드(110.3%)에 못 미쳤고, 피델리티운용의 총보수(1.019%)는 해외운용사 평균(0.80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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