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니트리, 상장 첫날 460% 급등…K로봇주 주춤 (hankyung.com)
- 中 휴머노이드 1위 유니트리, 상하이 커촹반 상장 첫날 460%↑: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가 19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에 상장, 공모가 150.8위안 대비 845위안에 마감(460% 이상 급등)했다. 장중 1100위안(약 22만8530원)까지 치솟아 629% 넘게 오르기도 했다. 이번 IPO로 약 1조2618억원을 조달했고 시가총액은 약 71조원으로, 마지막 투자유치 단계(127억위안) 기업가치보다 26배 이상 늘었다. 온라인 청약에 978만개 계좌가 몰려 최종 당첨률 0.01809759%로 커촹반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유니트리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점유율 1위(약 32%)다.
- 국내 로봇주는 이날 하락했다(레인보우로보틱스 -1.60%, 두산로보틱스 -3.90%, 로보티즈 -4.30%). 주가매출비율(PSR)은 유니트리 210배, 적자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36.9배로 더 높게 평가됐다. 유니트리의 매출총이익률은 60.5%로 경쟁사 평균(44.4%)을 웃돈다는 평가다. 증권가는 다만 미국 정부의 중국산 로봇 규제 강화로 국내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며, 로보티즈는 4분기 우즈베키스탄 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5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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