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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세제개편 후폭풍…여의도 재건축 3억 낮춘 급매물 속속 (sedaily.com)

  • 세제개편안 발표 후 여의도 재건축 단지 호가 하락: 고가 주택·비거주자 세부담을 높인 정부의 8·3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강남권에 이어 여의도 재건축 단지에서도 가격을 낮춘 매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시범아파트 전용 156㎡는 현재 40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는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로 급매장이 열렸던 지난 5월 9일까지 41억원에 거래된 것보다 낮은 수준이다.
  • 양도차익 30억원 초과 시 세부담 급증이 매도 유인: 양도차익이 30억원을 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공제 한도가 10억원으로 생기면서 세액 차이가 크게 벌어져 매도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었다.
  • 조합설립인가 임박한 삼부·수정아파트도 급매: 9월 조합설립인가가 예상되는 삼부아파트 전용 135㎡는 지난 5월 38억9000만원에서 현재 36억원으로, 수정아파트 전용 74㎡는 기존 25억9000만원에서 24억5000만원으로 호가를 낮췄다.
    •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10년 보유 5년 거주' 요건을 충족한 1가구 1주택자를 제외하면 조합원 지위 양도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요건 미충족 매도자들이 인가 전 잔금까지 치르려고 서두르고 있다.
  • 여의도 매물 17.9% 급증, 서울 전체·강남 웃돌아: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 매물은 732건으로, 세제개편안 발표일인 지난 3일 621건보다 약 17.9% 늘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는 약 9.5%, 강남구는 약 13.4% 증가에 그쳤다.
    •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분양가를 고려하면 장기간 가격 하락은 어렵겠지만 여의도·목동 등 준상급지 재건축 단지 호가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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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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