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가부채 40조달러 첫 돌파, 국채금리 급등에 자산시장 흔들 (hankyung.com)
- 美 국가부채 사상 첫 40조달러 돌파: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돌파했고, 최신 통계인 20일 기준 40조332억달러(약 5경5600조원)에 달했다.
- 2026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당초 예산 1조9000억달러에서 지출 증가를 반영해 GDP의 6%인 2조1000억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 국채 공급 확대에 30년물 금리 19년 만의 최고치: 국채 공급이 쏟아지며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9년 만의 최고치인 연 5.28%까지 치솟았다.
- 이 여파로 지난주 S&P500지수(-1.4%)와 나스닥지수(-2.1%)가 조정을 받았다.
- 글로벌 자산시장 전반으로 파급: 미국 국채보다 안전하지 않은 각국 채권 가격이 떨어졌고, 채권과 주식이 함께 내리면서 주식 위험을 채권으로 헤지하기도 어려워졌다.
- 채권 금리 상승은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를 깎아 주가 하방 압력을 키우고, 빅테크의 회사채 조달 금리 상승은 자본지출 기반 'AI 초장기 이익 서사'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진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6% 가까이 급락한 뒤 반등에 난항을 겪는 배경에도 이런 금리 쇼크가 자리 잡고 있다.
-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장기 국채를 중심으로 한 미국 국채 금리 추이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가 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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