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eld

중국서 800억 사기 당하고도 두 달째 피해규모 못 밝힌 기업은행 (sedaily.com)

  • 사고 개요: 기업은행 중국법인이 현지 비은행 금융기관 A사와 협약해 비대면 대출을 실행, A사가 위탁한 온라인 대출 플랫폼 B사가 상환 계좌를 임의로 바꿔 차주들이 낸 원리금을 기업은행에 보내지 않고 유용
    • 차주들은 정상 상환했음에도 미상환·연체로 처리돼 추심·신용도 하락 피해를 입었고, 기업은행도 원리금을 회수하지 못했다
  • 사고 기간·규모: 금감원 보고서 기준 2025년 12월 1일~2026년 6월 29일 발생, 기업은행은 지난달 15일 사고 규모를 833억7600만원으로 공시했으나 인지 후 두 달이 지나도록 정확한 피해액·회수액·예상손실액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
  • 인지 경위: 실제로는 6월 24일 정산금 미입금과 차주 민원 급증 후에야 사고를 처음 인지, 그전까지 현지 금융기관 5곳이 이미 3~4월 B사를 협력기관 명단에서 제외했지만 기업은행은 위험신호를 놓쳤다
  • 감독 대응: 금감원은 사고 보고 후 내부 보고·전파·금액 변동 확인만 했을 뿐 대면 확인·서면조사·현장검사는 아직 착수하지 않았고, 기업은행의 종결 보고 이후 적정성을 점검한다는 입장
  • 국회 지적: 정무위 신동욱 의원(국민의힘)은 "대출금은 직접 내주면서 원리금 회수는 외부 플랫폼에 맡긴 구조와, 종결 보고만 기다리는 금감원의 뒷북 감독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
원문 보기
주간 다이제스트

한 주의 핵심 금융 뉴스를 모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주 1회 · 무료 · 언제든 수신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