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강남·판교 기업 잇단 이전에 서울 4대 오피스 지구로 (sedaily.com)
- 외국인 관광·기업 유입이 오피스 시장 견인: 성수동 외국인 관광객은 2021년 2만2000명에서 2025년 228만명으로 100배 넘게 늘었고, 2026년 1~7월에만 198만명이 방문했다. 같은 기간 카드매출은 3조503억원(외국인 비중 54.4%)으로 2024년 연간 실적(3조677억원)에 육박했다.
- 2분기 임대료는 전년 대비 14% 올랐고 공실률은 3.4%로 강남(13.6%)·홍대(10.4%)보다 낮다. 다만 1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지난해 3분기 5% 미만에서 14.5%로 급등한 상태다.
- 무신사는 2022년 강남에서 성수동으로 본사를 옮긴 뒤 현재 6개 사옥을 운영 중이며, 마스턴투자운용과 함께 12층 규모 7번째 사옥 'E4'를 개발 중이다.
- 크래프톤은 옛 이마트 성수점 부지에 21만8000㎡ 규모 본사를 지어 강남·판교에 흩어진 조직을 통합하고, 인근 사무실 8곳의 우선매수권을 확보해 '크래프톤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 지마켓·현대오토에버도 2026년 성수 신사옥 이전을 마쳤고, 젠틀몬스터·탬버린즈 운영사도 대형 사옥을 운영 중이다.
- 삼표레미콘 부지(2만8332㎡)에는 81층 주거·53층 업무 건물이 2027년 착공해 2032년 준공되며 서울 2위 높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뚝섬 부영호텔 부지는 17년 만에 개발이 재개돼 49층 2개 동, 604실 5성급 호텔·주거 332가구·900석 공연장이 들어선다.
- 알스퀘어 류강민 리서치센터장은 향후 5~6년 내 60만㎡ 오피스 공급이 예정돼 과잉공급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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