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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위 건설사 태왕이앤씨, 기업회생 신청 (hankyung.com)

  • 부채 2500억원, 자산 4760억원: 대구 지역 3위 중견 건설사 태왕이앤씨가 지난 21일 대구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장기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유동성 압박이 주요 원인
  • 시공능력평가 순위 급락: 2026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전국 67위로, 전년도 54위에서 13계단 하락했다
  • 잇단 악재: 2023년 고령월성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 사면 슬라이딩 사고 복구비 부담, 대출금리 상승, 대구 수성구 사월동 공동주택 사업 분양 부진, 3월 만촌네거리 공사 현장 천공기 전도 사고 등이 겹쳤다
  • 경영 악화 징후 누적: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원 임금 체불이 발생했고 협력업체 공사비를 물품으로 대신 변제했다. 신탁사·금융권이 담보를 이유로 현금성 자산을 동결하면서 유동성 위기가 심화됐다
  • 회사 측 계획: 보유·투자 자산 매각으로 채무 변제 재원을 마련하고, 공공·관급공사 현장은 지속하며 직불금 제도를 활용해 협력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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