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384.8원 마감…27일 금통위·美 PCE 주시 (sedaily.com)
- 환율 1.3원 내린 1384.8원(8월 26일 서울 외환시장):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장 초반 1381.5원까지 밀렸다가 저가 매수세에 1385원대까지 낙폭을 줄이며 1380원대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였다.
- 수급 요인: 월말을 맞아 반도체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1380원대 중반에서 꾸준히 나오며 상단을 눌렀다.
- 반면 글로벌 달러 강세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하단을 지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0.97% 올랐지만 외국인은 1052억원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분기 배당에 따른 역송금 수요 경계도 작용했다.
- 변수: 시장은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26일 밤 발표되는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 한은이 지난달에 이어 연속 인상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원화 강세 속도가 빨랐던 만큼 실제 인상 시 일부 달러 매도 포지션이 되돌려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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