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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까지 건설사 2540곳 폐업…10곳 중 6곳이 지방 (sedaily.com)

  • 폐업 신고 2540건,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 기준 올해 7월까지 집계다. 폐업 건설사 10곳 중 6곳이 지방 업체다.
    • 1월 416건, 2월 327건, 3월 345건으로 1분기 누계 1088건은 전년보다 17% 많고 2012년 이후 12년 만의 분기 최대치였다. 4월 159건·5월 116건으로 주춤했다가 6월 한 달에만 729건이 신고돼 상반기 누계 2092곳, 7월에도 438건이 더해졌다.
    • 업종별로는 전문건설사가 1639곳에서 2053곳으로 25.3%, 종합건설사가 386곳에서 477곳으로 23.6% 늘었다.
  • 중견사도 흔들: 시공능력평가 67위이자 대구 3대 건설사인 태왕이앤씨가 8월 24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사천IC복합산업단지 분양대금 회수가 막히고 금융비용이 불어난 것이 원인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임금 체불이 발생했고 협력업체 공사비 일부를 현물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신동아건설을 시작으로 대저건설·삼부토건·안강건설 등 중견사의 법정관리 신청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 공사비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미분양 적체, PF 부실, 일감 부족이 겹치며 지방 건설사가 고사 위기에 몰렸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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