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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31.9%…12년 5개월 만에 최저 (hankyung.com)

  • 신규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31.9%: 한국은행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이 전월보다 5.8%포인트 떨어진 31.9%로, 2014년 2월(31.8%) 이후 가장 낮았다.
    • 전체 가계대출 고정금리 비중도 21.0%로 떨어져 2022년 5월(20.7%) 이후 4년 2개월 만의 최저치다.
  • 고정형·변동형 금리 역전 폭 확대: 7월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76%로 전월보다 0.23%포인트 오른 반면 변동형은 연 4.35%로 0.08%포인트 상승에 그쳐 격차가 0.41%포인트로 벌어졌다. 연초에는 -0.14%포인트였다.
    • 7월 주담대 평균 금리는 연 4.48%로 2023년 11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 원인은 지표금리: 고정형의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 만기(AAA) 평균금리는 올초 연 3.497%에서 8월 25일 연 4.361%까지 올랐다.
    • 한은 김성준 금융통계팀장은 "당장 고정금리가 높아 소비자가 싼 금리를 선택하는 경향"이라고 설명했다. 변동형 쏠림은 금리 인상 사이클이 길어질 경우 차주의 이자 부담 확대 위험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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