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회동…탄천 최대 2만가구·용적률 1.2배 검토 (hankyung.com)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8월 26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회동: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과 공급 부지 활용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 재건축·재개발 법적 상한 용적률 1.2배 완화 검토: 재개발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1.2배까지 높여달라는 서울시 요구를 국토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분위기다.
- 서울시는 용적률이 완화되면 2031년까지 재건축·재개발 순증 주택이 8만7000가구에서 13만가구로 약 4만3000가구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 김 장관은 "얘기를 나누는 것과 견해가 같아지는 건 조금 다른 문제"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탄천물재생센터 개발: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39만3000㎡, 용산어린이정원 약 30만㎡보다 넓다) 부지에 서울시는 최대 1만3000가구 공급이 가능하다고 본다. 인근 코원에너지 부지·동부도로사업소·SETEC 등 민간 부지를 연계하면 최대 2만가구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오 시장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가 연말 마무리 예정이며 동부도로사업소(3조3000억원)·SETEC(2조3000억원) 매각 재원으로 사업비를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용산공원은 이견 지속: 훼손지 개발(정부)과 공원 전체 유지(서울시)로 입장이 갈렸다. 김 장관은 "처음부터 7만3000가구에 용산공원은 없었다"고 밝혔고, 서울시가 정부가 용산공원 개발을 포기하면 외곽 그린벨트 해제도 검토할 수 있다고 하자 김 장관은 SNS에 "환영"이라고 썼다. 양측은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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