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공사비 4년새 54%↑…평당 1000만원 눈앞 (hankyung.com)
- 공사비 급등 추세: 서울 정비사업 평균 공사비가 3.3㎡당 2021년 578만원에서 지난해(2025년) 890만원으로 4년 만에 약 54% 상승. 2022년 673만원, 2023년 750만원, 2024년 842만원으로 매년 올랐다
- 올해는 목동6단지 950만원, 목동13단지 980만원, 목동10단지 990만원으로 3.3㎡당 1000만원에 근접
- 목동6단지는 지난 6월 DL이앤씨를 총공사비 1조2868억원에 시공사로 선정. 목동10단지는 4248가구 규모로 예정 공사비만 2조6135억원
- 한강변은 이미 1000만원 돌파: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구역은 지난 6월 시공사 입찰 예정 공사비로 3.3㎡당 1590만원을 제시(총 4470억원, 414가구, 최고 52층) — 직전 최고였던 여의도 목화아파트 1370만원보다 16% 높다
- 원인: 지난 6월 건설공사비지수 138.22(전년 동월비 5.5%↑), 일반철근 생산자물가지수 8.6%↑·시장가격지수 11.8%↑, 국내 전기동(구리) 가격 t당 2107만8000원(전년 11월비 35.1%↑), LS전선 나동선 내수판매가 상반기 전년동기비 45%↑
- 공급 차질 우려: 300가구 이상 정비사업지 336곳 중 실제 공사 중인 곳은 32곳뿐. 27곳은 2020년 이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고도 아직 착공 못함
- 비강남권 노후 단지는 용적률이 이미 높아 일반분양 물량 확보가 어려워 조합원 추가분담금 부담이 더 크다. 서울시는 '사업성 보정계수'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2배까지 늘려주는 제도를 도입해 57개 구역(95%가 강북·서남권)에 적용, 구역당 평균 47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을 늘렸지만 공사비 상승이 이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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