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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손충당금 덜 쌓아 순익 부풀렸다 (sedaily.com)

  • 충당금 적립률 하락: 저축은행 업권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2026년 6월 말 107.9%로, 2025년 6월(112%) 대비 1년 새 4.1%포인트 하락했다(2024년 6월 113.7%). 규제 최저 기준(100%)은 웃돌지만 손실흡수 여력이 약해지고 있다.
  • 재무 영향: 2026년 상반기 충당금 적립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08억원 줄었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5088억원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순이익이 200% 가까이 급증한 배경에는 충당금 과소적립이 있다"고 지적했다.
  • 연체채권 커버리지 비율: 3개월 이상 연체채권 대비 충당금 비율인 NPL커버리지비율은 업계 평균 72.12%로, 안전 기준(100%)에 못 미친다.
  • 은행계열 vs 증권계열 격차: 은행계 저축은행은 신한 101%·우리 92.8%·KB 86.9%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반면, 증권계열은 한국투자 55%·대신 57.3%·키움 61.1%로 낮다.
  • 최저 사례: 상상인저축은행이 39.5%로 가장 낮았고, 한화(54.1%)·흥국(46.1%)도 미흡한 수준이다.
  • 감독 방향: 금융감독원은 고금리 지속과 지방 부동산 경기 악화를 감안해 충당금 적립 기준과 자본 요건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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