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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반대에 기업분할 철회 속출 (hankyung.com)

  • 기업분할 철회 건수 증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준 기업분할 철회는 2024년 10건, 2025년 4건, 2026년(8월까지) 4건으로 집계됐다.
  • 철회 사례: HEM파마(3개사 물적분할, 2026년 3월 계획 후 주총서 부결), 파마리서치(인적분할 발표 후 주가 하락·대주주 지배력 논란으로 철회), 빙그레·골프존·HLB글로벌·하나마이크론(주주 반대·주가 하락으로 철회), 선진뷰티사이언스(주식매수청구권 금액이 예상보다 커 2026년 자진 철회). 카카오는 인적분할 발표 후 현재 주가 하락 중.
  • 철회 원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명확한 미래 성장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이 없는 분할은 시장에서 회의적으로 본다"고 지적. 주가 하락이 주주 매도를 촉발하고, 물적분할의 경우 소액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기업에 재무 부담을 안겼다.
  • 구조적 변화: 과거엔 대주주가 분할을 밀어붙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소액주주·행동주의 펀드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기업 의사결정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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