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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15억' 문턱…대출한도 갈리는 서울 아파트값 (hankyung.com)

  • 15억원 문턱에서 대출한도 급감: 15억원 미만 아파트는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15억~25억원 구간은 최대 4억원으로 줄어든다. 2억원 차이가 발생하면서 15억원을 살짝 밑도는 매물에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 역사적 배경: 2019년 문재인 정부는 15억원 초과 아파트를 '초고가 주택'으로 분류해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했다. 현재 규제는 완화됐지만 15억원 문턱은 여전히 심리적·자금계획상 중요한 경계선으로 작동하고 있다.
  • 가격 클러스터링: 수요가 14억9000만원대에 몰리면서 원래 12억~13억원대였던 아파트도 14억원대로 밀려 올라가는 '문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지역별 영향 비대칭: 7년 전 15억원 초과 아파트는 강남권에 몰려 있었지만, 지금은 서울 전역에서 이런 가격대가 나타나 고가주택 수요자가 아닌 일반 실수요자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출 의존도는 강남권 약 20%인 반면 노원·도봉·강북권은 52~55%에 달해, 중저소득 실수요자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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