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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82% 급증에도 고용·소비는 부진, 가계빚 2000조 (sedaily.com)

  • 수출-내수 괴리: 9월 초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6% 급증(반도체 수출 270.1% 증가)했지만 고용·소비 지표는 부진했다.
    • 제조업 취업자는 3만8000명 감소해 26개월 연속 줄었고, 청년 고용은 14만3000명 줄어 46개월 연속 감소했다.
    •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4% 감소했고,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4.5로 2.3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부채는 2000조원을 넘어섰다.
  • 낮은 고용유발 효과: 반도체는 최종수요 10억원당 2.4명의 고용을 유발해, 제조업 평균(5.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반도체 생산유발계수도 1.500으로 제조업 평균(1.975)보다 낮아 수출 증가분이 협력업체·타 부문으로 잘 확산되지 않는다.
  • 전문가 진단: 우석진 명지대 교수는 "기업의 수출소득이 국내 투자나 고용·임금으로 연결되는 정도가 과거보다 약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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