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가비아 공개매수 실패…상장사 M&A 첫 무산 사례 (hankyung.com)
- 맥쿼리자산운용의 가비아 공개매수가 실패했다: 응모율이 발행주식의 5.4%에 그쳐, 필요 조건인 최소 24.3% 이상을 채우지 못했다. 공개매수 방식의 상장사 M&A가 무산된 첫 사례다.
-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4만8000원으로, 직전 주가 대비 40% 이상 할증가였다.
- 가비아 시가총액은 약 5000억원대, 창업자(김홍국·원종홍 대표 등)의 지분은 24.4%다.
- 거래 구조: 맥쿼리는 지배주주 지분을 먼저 인수한 뒤 동일 가격으로 일반주주 주식도 공개매수하는 구조로 진행했다.
- 행동주의펀드(얼라인파트너스·미리캐피털)의 반발: 창업자는 매각 대금을 모회사에 재투자해 지배력을 유지하는 반면, 일반주주는 현금화만 가능하다는 구조적 이해상충을 문제 삼았다.
- 법적 배경: 2025년 7월 시행된 개정 상법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해, 이사에게 전체 주주의 공평한 이익 대우를 의무화했다.
- 영향: 이번 무산으로 상장사 M&A의 난도가 높아졌고, 소액주주의 요구 수위도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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