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조 의뢰 보고서 "기업은행 본점 이전시 10년간 41조 손실" (sedaily.com)
- 보고서 출처: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가 기업은행 노동조합 의뢰로 진행한 '기업은행 본사 지방 이전 파급효과 종합분석 보고서'에서 나온 추산이다. 보고서는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연간 국가경제 순손실이 5조8814억원에 달하며, 향후 10년 손실을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40조9900억원(최대 4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 손실 경로: 국가경제 손실의 93%는 중소기업 금융 경로에서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은행은 300억원 이상 대규모 여신을 본점 전결로 처리하는데, 수도권에 위치한 중소기업(71%)의 경우 본점 이전 시 현장 실사·담보물 평가·의사결정이 지연돼 자금의 적시 집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자체 재무 손실: 기업은행 자체적으로도 신사옥·IT 인프라 이전 비용 6000억원, 핵심 인력 이탈 및 영업기회 손실 1조5000억원, 운영비용 증가 3000억원 등 10년간 최대 2조4000억원의 재무 손실이 예상됐다. 정부(공공기관 합산) 지분율 68.5%인 기업은행의 배당은 10년 누적 7896억원 감소해 정부 귀속 배당액도 최대 5412억원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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