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증권사, CP 대신 회사채로 조달 다변화 (hankyung.com)
- 한양증권 첫 회사채: 한양증권이 오는 21일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로 1년물 500억원, 1년3개월물 600억원, 1년6개월물 200억원, 2년물 200억원이며 평균 조달금리는 연 5.25%다. 70년 역사상 첫 회사채 발행으로, 그동안은 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 등 단기 금융상품에 의존해왔다.
- DB증권·LS증권도 발행: 신용등급 A+인 DB증권은 지난 10일 총 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당초 모집액은 1500억원이었지만 수요예측에 66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와 규모를 늘렸다. LS증권도 다음 달 1000억원대 첫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 배경: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올해 상반기 합산 순이익은 10조2680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4858억원) 대비 128.9% 증가한 반면, 리테일 기반이 약한 중소형 증권사 12곳의 순이익은 8743억원으로 전년 동기(5250억원) 대비 66.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 격차를 좁히려 중소형사들이 IB 조직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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