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내대출發 경기 남부 집값 수직상승 (hankyung.com)
- 삼성전자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사내대출 제도가 경기 남부권 집값을 밀어올리고 있다.
- 대출 조건: 매매가 25억원 이하(전용 85㎡ 이하) 주택 매수 시 최대 5억원을 연 1.5% 금리로 대출. 시행 후 3년간 거치 가능, 1순위 근저당권 설정하나 DSR 규제 미적용 — 후순위로 금융권 추가 대출도 가능.
- 집값 상승: 한국부동산원 기준 화성 동탄구 올해 누적 상승률 17.86%로 전국 1위(하반기 이후 9월 둘째 주까지 주 평균 0.63%씩 상승). 용인 수지구 14.44%, 안양 동안구 13.89%, 성남 분당구 13.69% 등 두 자릿수 상승 지역이 삼성전자 통근권(경기 남부)에 집중.
- 거래 사례: 수원 영통구 광교호수마을호반써밋 전용 84㎡ 14억1000만원(지난해 말 10억원대 후반~11억원대 초반에서 상승, 10일 신고가). 화성 동탄 동탄파크수자인 전용 74㎡ 6억원(8월29일, 연초 4억원대 후반에서 1억원 이상 상승). 수원 영통 방죽마을영통뜨란채 6억9000만원(직전 거래 6억원 대비 9000만원 상승).
- 전문가 시각: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삼성전자 사내대출 시행으로 유동성 유입이 시작되면서 수원 대부분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 무주택자·신혼부부는 수원 내 지역을, 갈아타기 수요는 광교·영통·매교 역세권 신축으로 유입된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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