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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동 장기전세 갈등…2027년부터 만기 도래 (hankyung.com)

  • 서울 강일동 장기전세주택 만기 갈등: 2007년 서울시가 '시프트'로 도입한 장기전세주택(강일리버파크 1390가구·고덕리엔파크 1614가구, 총 3004가구)의 계약 만료를 앞둔 입주민들이 보증금을 올려 재계약하거나 분양받을 기회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장 20년 계약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 올해 장기전세주택 평균 보증금은 2억9300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7억1178만원의 약 41% 수준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8일 "(만기 후 계속 거주 요구는) 비양심적인 억지"라며 예외를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3.9%가 20년 만기 후 퇴거 원칙에 동의했다.
    • 서울 장기전세주택은 2027년 310가구를 시작으로 2028년 682가구, 2029년 1747가구, 2030년 2452가구, 2031년 4170가구가 순차적으로 만기를 맞아 총 약 9300가구가 회수될 예정이다. 2007년 이후 공급된 3만8296가구 중 계약 만료 전 퇴거한 가구는 1만5529가구(이 중 82.4%가 자발적 퇴거, 평균 거주기간 7년6개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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