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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물가 시위 확산, 佛 멜랑숑 국채 말소 주장 (hankyung.com)

  • 시위 확산: 17일(현지시간) 고물가와 공공서비스·보조금 약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유럽 곳곳에서 발생
    • 프랑스에서 약 1200명이 체포되고 경찰·헌병 150명 이상이 다쳤으며, 마르세유에서는 시위대가 시청 내부에 진입
    • 이탈리아 밀라노는 폭력 사태로 번져 지하철역이 일시 폐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CGTP 주도로 수만 명이 주거비·생활비에 항의
  • 프랑스 국채 논란: 극좌 LFI의 멜랑숑이 프랑스 중앙은행 보유 4880억유로(약 734조원) 규모 국채를 갚지 말고 없애자고 주장
    • 르코르뉘 총리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 것은 도둑질이라고 비판했으나 여론조사상 멜랑숑의 내년 대선 결선 진출이 유력
  • 주변국: 독일과 영국 정부도 재정 개혁 의지를 밝혔으나 낮은 지지율로 실행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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