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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주 급락에 미 국채 급등, 메타 400억달러 증자설 (hankyung.com)

  • AI 주식 급락과 국채 강세: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국채와 AI 관련 주식 사이의 역상관관계가 약 1년 만에 가장 강한 수준으로 높아졌다.
    • 22일 미국 국채시장은 1년여 만에 가장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고 단기 국채 금리는 장중 최대 20bp 급락했다. 같은 날 나스닥100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 프랑스 금융시장 혼란과 중동 긴장 고조도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113달러를 넘어서도 국채 강세는 이어졌다.
    • 기네스글로벌인베스터스는 소비자신뢰지수 약화, 고용 증가세 둔화, 잠정주택판매 급감을 근거로 국채시장이 전환점을 맞았다고 평가했다.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기대도 낮아지고 있다.
    • 23일에는 기술주가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국채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 메타 대규모 증자 가능성: 배런스는 메타가 이르면 수주 안에 400억달러 이상의 증자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 메타의 올해 자본지출은 약 1400억달러로 예상되고, 장기부채는 올해 들어 220억달러 늘어 800억달러가 됐다. AA급 신용등급이지만 30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7%를 넘었다.
    • 메타는 21일 실적 발표에서 의결권 없는 클래스C 주식 도입을 밝혔다. 저커버그는 경제적 지분 약 14%로 의결권 약 60%를 행사한다.
    • 에버코어는 향후 3~6개월간 주식·회사채로 500억~1000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배런스는 클래스A 주식이나 전환사채로 먼저 200억달러, 내년 클래스C 배분 후 200억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활용 방식으로 ATM(At-the-Market) 증자를 들었다.
    • 증자가 늘면 회사채 발행 부담은 줄지만 기존 주주는 지분 희석을 감수해야 한다. 앤스로픽이 추수감사절 이전 대형 IPO를 추진해 조만간 SEC에 증권신고서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자금 조달 경쟁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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