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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전체 부동산 1936거시·재정 1478증시·기업 1469금융·은행 1325금리·통화 466가상자산 343
태그 전체 규제 1514정책지원 1188대외 1180대출 638세금 568
    • 서울 아파트 임대차 "전세의 월세화" 가속: 2024년 기준 서울 아파트 임차가구 중 전세 비중은 61.9%(37만1972가구), 월세는 38.1%(22만9029가구)로, 2017년(전세 69.7%·월세 30.3%) 대비 7년 만에 전세 비중이 7.8%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체 임차가구는 약 1만7000가구만 늘어, 임차가구 총량 증가보다 전세→월세 구성 변화가 더 두드러진다. 정부는 지난 13일 수도권에서 23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하며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지원 민간임대 모델도 도입하기로 했다.
    • 서울 연립·다세대 2분기 매매 4조9346억원, 5년만에 최대: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집계한 결과 2026년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 거래량은 1만1536건, 거래총액 4조9346억원으로 2021년 2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 거래량은 11.7%, 거래액은 12.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거래량 24.4%, 거래액 31.1% 급증했다. 노원구(거래량 +43.9%, 거래액 +61.1%)·강북구·도봉구 등 외곽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반면 임대차 거래는 위축돼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임대차 거래량은 3만3806건으로 전분기(3만9155건) 대비 13.7% 감소(전세 -8.0%·월세 -16.9%)했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61.4%였다. 2분기 평균 전세보증금(3.3㎡당)은 215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평균 전세가율은 60.8%였다.
    2026-08-18 부동산
    • 수색~광명 고속철도 전용선 기본계획 19일 확정, 서울~광명 9분 단축: 국토교통부는 수색에서 광명까지 24.5㎞ 구간에 고속철도 전용선로를 건설하는 기본계획을 19일 확정·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 3조2330억원을 투입해 수색~서울~용산~광명 구간에 지하 고속전용 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36년 개통이 목표다.
      • 현재 서울~광명 구간은 고속열차·일반열차·전동차·화물열차가 선로를 함께 써 운행시간 단축과 열차 증편에 제약이 있었다. 전용선이 개통되면 서울~광명 운행시간이 17분에서 9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2026-08-18 부동산
    • 서울 전세권설정등기 신청, 도봉구 한달새 136건 급증: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 전세권설정등기 신청 건수는 801건으로 전월(762건) 대비 5.1%, 전년 동월(633건) 대비 26.5% 증가했다. 전세권설정등기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 반환권리를 등기부에 공식 기재하는 절차로, 전입신고·확정일자보다 권리관계를 명확히 해두는 방식이다.
      • 도봉구가 246건으로 자치구 중 가장 많았고(전월 110건에서 136건 증가, 6월 대비 2배 이상), 강남구 59건, 용산구 47건, 영등포구 44건, 서초구 40건 순이었다. 상위 5개구가 서울 전체 신청의 54.4%(436건)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도봉구는 17건에서 246건으로(229건 증가) 가장 두드러졌다.
      • 반면 구로구는 6월 113건에서 7월 14건으로 99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2026-08-18 부동산
    • 무디스, 한국 성장률 전망 3.5%로 반년만에 2배 상향: 18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신용등급 정기검토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GDP 실질성장률 전망치를 3.5%(내년 2.7%)로 제시했다. 지난 2월 1.8%에서 5월 2.5%로 상향한 데 이어 반년 만에 약 2배로 올린 것으로, "고급 메모리를 대체할 대안이 제한적이라 반도체 강세가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다만 무디스는 빠르게 늘어나는 정부부채에는 경고를 보냈다.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비율은 2019년 35%에서 올해 47%로 7년새 12%포인트 급등했으며, 고령화에 따른 의무지출·국방안보비·투자부담이 겹쳐 중장기 재정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6-08-18 거시·재정
    • 은마 재건축 이주 임박, 강남권 전월세난 가중 우려: 4424가구 규모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내년 상반기 이주를 목표로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마조합은 지난달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치고 최근 세입자 대상 이주계획 설문조사에 착수, 이주 예정지역과 대치동 학원가 계속 이용 의향까지 조사 중이다.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940가구)·개포럭키(128가구)·도곡개포한신(620가구), 서초구 신반포12차(312가구)·27차(156가구)·2차(1572가구), 송파구 가락상아1차(405가구)·가락프라자(672가구) 등 강남 3구 곳곳의 재건축 이주가 겹쳐 대규모 전월세 이주 수요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 대치동 전세·월세 매물은 8월14일 기준 1187건(전세 608건·월세 589건)으로 연초(1월1일 기준 2101건) 대비 43.5% 감소했다.
    • "실거주 대전환" 3중 규제로 임대 물량 감소, 퇴거 도미노 우려: '8·3 세제개편안'과 '8·13 부동산대책'이 비거주 주택에 보유세·양도세·대출 3중 규제를 적용하면서, 집주인들이 세입자 계약만료 시 직접 실거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시 집계 기준 2024년 서울 개인소유주택 273만6773호 중 비거주 추정 주택은 83만928호(30.4%)다. 등록임대사업자 양도세 혜택이 폐지되며(내년말 또는 의무임대기간 종료 후 1년 내 매도해야 양도세 중과배제·장특공 50% 유지) 서울 등록임대 아파트 중 3년간(올해 2만4267가구, 2027~2028년 2만1446가구) 4만5000여가구가 의무임대기간을 마친다. 3주택 이상 임대인 종부세 기본공제는 9억원에서 최소 4억원으로 축소됐다.
      • 비거주 1주택자도 종부세 기본공제가 14억원→9억원으로 줄고 양도세 장특공제의 비거주 보유기간 공제율은 0%로 낮아진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실거주 이력 없는 1주택자가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할 경우 내년 1월부터 신규 전세대출과 기존 대출 만기연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며(해당 차주 약 6만가구 추산), 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은 2만339건으로 2년 전(2만6775건) 대비 24% 줄고 평균 전세가는 6억2227만원(2년 전 5억4424만원 대비 7800만원 상승)이다.
    2026-08-18 부동산 세금규제
    • 산업통상부 "대미 전략투자 1호로 메모리 논의 중이라는 것은 사실 아니다": 산업통상부는 18일 "대미 전략투자 1호로 메모리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부는 미측과 전략투자 프로젝트 관련 소통을 지속해 왔으나 구체적 논의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대미 전략투자 1호 후보 프로젝트로 반도체를 논의 중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정부가 그간 에너지 분야를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 우선 검토해왔다는 것이 앞서 알려진 내용이었으며, 산업부는 한미 외교관계 등 국익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신중한 보도를 당부했다.
    2026-08-18 거시·재정 대외
    • 국세청,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기업 법인세 납부기한 2개월 직권연장: 국세청은 15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거제·통영 등 남부지방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 기한을 11월 2일까지 직권으로 2개월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거제·통영 소재 1200여개 모든 중간예납 대상 중소기업이며, 중소기업이 아닌 일반기업도 신청 시 연장을 지원하기로 해 거제·통영 지역경제의 중추인 조선업 기업 다수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 통영세무서·거제지서에는 '폭우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마련해 원스톱 지원하며, 사업용 자산의 20% 이상을 상실한 법인은 재해손실세액공제 대상으로 선제 파악해 안내한다. 이번 호우로 경남 지역 피해 신고는 2500건을 넘었고 사망 1명·부상 4명이 발생했으며, 거제·통영에서 274가구 498명이 대피했고 정전 4161가구(4026가구 복구)·단수 약 5177가구(통영 1000가구·거제 4177가구) 피해가 있었다.
    2026-08-18 거시·재정 세금
    •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조합설립 기간 365일→120일로 단축: 서울시가 정비구역 지정 후 조합설립까지 걸리는 기간을 245일 단축하는 개선안을 1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 단계부터 조합설립 절차를 병행 처리할 수 있게 하고, 주민 75% 이상 동의를 확보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정관 작성과 임원 선정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 추정분담금 통지 및 이의신청 기간도 기존 60일 이상에서 30일로 단축하고, 이 절차를 창립총회와 병행 진행할 수 있게 했다.
      •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행정 절차를 과감히 단축해 사업을 앞당기고 2031년까지 31만호 공급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개선안은 서울 25개 자치구에 배포됐다.
    2026-08-19 부동산 규제
    • 지역농협 연체율 5.22%, 22년만에 최고…상호금융권 전반 부실 확산: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중앙회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역농협의 6월말 연체율은 5.22%로 2004년(5.7%) 이후 최고치다. 수협 연체율은 6.82%(2007년 이후 최고), 산림조합 6.73%(18년만 최고), 신협 6.11%(14년만 최고)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농협 기업대출 연체율은 7.98%로 2022년(1.8%) 대비 6%포인트 이상 급등했고(같은 기간 대출잔액은 204조5492억원으로 58조원 증가), 신협 기업대출 연체율도 7.79%로 2022년(2.47%) 대비 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 지역별로는 충남(7.9%)·대구(7.14%)·부산(6.56%)·경남(6.54%)·충북(6.14%)·경북(5.77%)·울산(5.64%) 등 충청·영남권 7곳의 농협 연체율이 5%를 넘었다. 신협도 세종(14.75%)·대전(9.01%)·경남(7.97%)·경북(7.96%) 등이 높은 반면, 호남권은 전북·전남 농협 각 4.38%·4.8%(평균 5.22%보다 낮음), 전북·전남 신협 각 5.02%·4.36%(평균 6.11%보다 낮음)로 대비를 이뤘다. 농협의 상업시설담보 공동대출 연체율은 28%로 3년째 20%대를 넘고 있고, 산림조합 부동산대출 연체율은 7.29%(2022년말 1.84% 대비 3배 이상)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이어지고 있다.
    • 신협·수협 3년 연속 적자, 부실채권 처리 비용 지속: 신협은 올 상반기 188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2024년(-3503억원), 지난해(-3441억원)에 이어 3년째 적자를 기록했고, 수협(-9억원)은 4년 연속, 산림조합(-370억원)은 상반기 적자로 전환했다. 반면 지역농협은 상반기 9413억원 순이익을 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0.8%에 그쳤다. 농협은 올 상반기 장부가 1조949억원어치 부실채권을 60% 수준인 6935억원에 매각했고(작년엔 3조981억원어치를 2조2214억원에 매각), 그럼에도 6월말 고정이하여신 잔액은 22조9718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2조3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내년 4월부터 부동산 PF 대출을 전체 대출의 20% 이하로 줄여야 하는 규제도 겹쳐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6-08-18 금융·은행 대출
    • 서울 생애최초 주택매수 7월 7547건, 4년8개월만 최대: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7월 서울의 생애최초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연립주택 등) 매수 건수는 7547건으로 2021년 11월(7886건) 이후 4년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월(7210건) 대비로는 337건(4.7%) 증가했다.
      • 30대 매수 비중이 57%(4300건)로 6월(55.2%)보다 1.8%포인트 확대됐고, 20대 비중도 10.6%에서 11.8%로 확대됐다. 반면 40대(19.2%→18.6%)·50대(9.1%→7.6%)·60대(4.5%→3.6%) 비중은 모두 감소했다.
      • 자치구별로는 은평구(841건, 11.1%)가 가장 많았고 노원구(8%)·강서구(7%) 순이었다. 생애최초 매수자는 규제지역에서도 LTV 70%를 적용받아(일반 매수자 40% 대비 완화) 청년층 매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6-08-18 부동산
    • 증권사 발행어음 잔액 감소, 조달금리 4% 육박에 속도조절: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잔액은 6월말 8조7751억원으로 3월말(9조1738억원) 대비 3987억원(4.3%) 감소, 지난해 말(9조4312억원) 이후 2분기 연속 감소세다. KB증권도 6월말 11조31억원으로 3월말(11조4573억원) 대비 4542억원(4.0%) 줄었다.
      • 한국투자증권은 22조4679억원으로 3월말(21조6350억원) 대비 8329억원(3.8%) 늘어나는 데 그쳤고, 미래에셋증권은 10조1063억원에서 10조5776억원으로 4713억원(4.7%) 증가에 머물렀다. 자기자본 대비 발행어음 한도 소진율이 가장 높았던 한국투자증권은 작년말 약 96%에서 1분기말 83%, 2분기말 81%로 낮아졌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IB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00%까지 조달할 수 있는 만기 1년 이내 확정금리형 상품이다.
    2026-08-18 금융·은행
    • 정부 "하이브리드 개소세 감면 등 조세지출 재정지원 전환, 혜택 축소 아니다":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는 19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하이브리드차 개별소비세 감면(2009년 도입, 17년째 시행)을 올해 말 종료하고 전기차·수소차 감면도 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2029년 폐지하는 방침에 대해 "지원 방식이 조세지원에서 재정(예산)지원으로 전환되는 것일 뿐 지원이 폐지·종료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차 신규 등록대수는 2019년 10만4000대에서 2025년 59만2000대로 꾸준히 늘어, 그간 구매보조금 폐지('19)·취득세 감면 축소('20,'21)·폐지('25) 등에도 보급이 지속 증가해왔다는 점을 종료 배경으로 들었다. 구체적 지원 대상·수준·방식은 2027년도 예산안 편성 시 확정 발표된다.
      • 출산·입양세액공제(현행 첫째 30만원·둘째 50만원·셋째이상 70만원)와 혼인세액공제(혼인신고 연도 부부 각 50만원, 생애 1회)도 재정지원으로 전환하되 기존보다 지원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신용카드 대중교통 추가공제(근로소득자만 해당)는 대중교통비 환급사업 확대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부는 재정지원 방식이 면세자·저소득 납세자도 포괄할 수 있어 소득분배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2026-08-19 거시·재정 세금
    • 20조원 '한국판 국부펀드' 이달말 법안 발의, 내년 반도체·AI·원전 투자: 재정경제부가 이달말 한국투자공사(KIC)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 중이라고 19일 관계부처가 밝혔다. 한국투자공사에 기존 외환보유액 위탁계정과 분리된 '전략투자계정'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정부보유 공공기관 주식 약 16조원과 상속·증여세 물납주식 약 4조원을 현물 출자해 초기자본 약 20조원+α를 마련한다. 내년도 투자 규모는 최소 6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전망되며, 공공기관 주식 배당금(약 5000억원)과 물납주식 매각액(약 1000억원) 등으로 연간 약 6000억원의 투자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도체·AI·소재부품장비·원전·우주항공·양자 등이 투자 대상이며, 만기·청산 시점 없이 지분을 직접 투자하는 '초장기 인내자본' 방식으로 운용한다.
    2026-08-19 거시·재정 정책지원
    • 용산공원 개발 두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용산 주택 10만가구)을 배경으로 정부가 용산공원(약 300만㎡) 전체를 주택공급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용산공원 훼손은 정부가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국민적 공감대 없이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뉴욕 센트럴파크·런던 하이드파크·파리 뤽상부르공원에 비유하며 보존을 주장했다. 서울 도보생활권 공원면적이 1인당 5.7㎡에 불과하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용산어린이정원은 좁은 개념이고 용산공원 전체를 보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 장관과 오 시장은 20일 직접 만나 논의할 예정이다.
    • 국토부, "특별법 개정안은 본체부지 주택건설과 무관": 국토교통부는 18일 해명자료를 통해 2026년 5월 법사위를 통과한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안이 8·13대책 후속조치가 아닌 1·29대책 후속조치이며, 반환받은 부지에 부분적으로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캠프킴 등 산재부지의 녹지비율을 조정하는 내용일 뿐 공원 본체부지 주택 건설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특별법 제4조2항상 본체부지는 공원 외 목적으로 용도변경·매각이 금지돼 있어, 이를 주택 공급에 쓰려면 별도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6-08-19 부동산 규제
    • 서울 아파트값 7월 1.27% 급등, 올해 최고 상승폭: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9% 상승해 올해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중 서울 아파트값은 1.27% 올라 상승폭이 더 컸고, 연립주택(빌라 등)도 0.96% 올라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 상승폭을 나타냈다.
      • 자치구별로는 성북구 1.73%(하월곡·길음동), 노원구 1.64%(상계·중계동), 중랑구 1.35%(신내·면목동), 구로구 1.33%, 강동구 1.29%, 서대문구 1.26%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도는 화성 동탄·수원 영통·용인 기흥 위주로 0.65% 상승했다.
      • 서울 전세가격은 7월 1.03% 올라 전달(1.08%)보다 소폭 안정됐으나 여전히 1%대 상승세다. 노원구(1.69%), 강동구(1.53%), 성북구(1.48%) 순으로 많이 올랐다.
    2026-08-18 부동산
    • 피델리티자산운용, 상승장에도 한국서 반년만에 7080억 자금 이탈: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세계 3위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자산운용의 국내 펀드 설정잔액은 6월말 3조1850억원으로, 작년말 3조8930억원 대비 6개월 만에 7080억원 줄었다(3월말 한때 3조5990억원). 이에 따라 국내 시장 점유율은 0.39%에서 0.29%로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국내 펀드 전체 설정잔액은 작년 4분기 990조3849억원에서 올 2분기 1061조8430억원으로 오히려 증가해 대비를 이뤘다.
      • 주요 판매채널에서 일제히 자금이 빠졌다. 한국투자증권 채널은 작년말 1조1280억원에서 6월말 9020억원(-2260억원)으로, 국민은행은 4770억원→4000억원(-770억원), 하나은행은 3630억원→3170억원(-460억원)으로 줄었고 SC은행(-1260억원)·미래에셋증권(-610억원)·신한은행(-410억원)·우리은행(-260억원)도 감소했다.
      • 대표 상품인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증권자투자신탁'의 최근 3년 수익률은 84.4%로 경쟁 상품인 프랭클린템플턴 테크놀로지 펀드(110.3%)에 못 미쳤고, 피델리티운용의 총보수(1.019%)는 해외운용사 평균(0.80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6-08-18 증시·기업
    • 청약통장 소득공제 일몰 폐지, 연 최대 120만원 계속 적용: 재정경제부가 18일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2028년 종료 예정이던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특례의 일몰 규정이 사라져 상시화된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 세대주·배우자가 대상이며, 연 300만원 납입액의 40%(최대 120만원)를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2010년 도입, 2017년 일몰 규정이 설정된 뒤 두 차례 연장을 거쳐 이번에 상시제도로 전환됐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지난달 말 2577만여명으로 작년 말(2618만4107명) 대비 약 41만명 감소한 상태다.
      • 정부는 이와 함께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서 주택도시기금 지원도 확대한다. 소규모 정비사업 융자 한도는 총사업비의 50%→60%(최대 500억원→600억원)로, 공공참여 사업은 최대 700억원까지 확대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출자한도는 총사업비의 11%→14%, 융자한도는 1억2000만원→2억원으로, 융자금리는 연 2.6~3.4%→연 2.0~2.8%로 인하된다.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 지원한도는 1억2000만원→2억4000만원으로 두 배 확대된다.
    • 지분적립형 공공분양, 이르면 10월부터 초기자금 부담 축소: 정부는 분양대금을 20~30년에 걸쳐 분할납부하는 지분적립형 공공분양 주택을 이르면 10월부터 공급(공공물량의 15%)한다. 지난 6월 청약을 받은 '화성동탄2 C-27블록'(전용 84㎡, 최저분양가 5억6600만원) 사례를 보면 LTV 70% 규제로 대출 가능액은 최대 3억9600만원, 나머지 1억7000만원은 현금으로 마련해야 했다. 국가데이터처 기준 청년(15~39세) 평균 연소득은 2024년 3045만원 수준이어서, 지분적립형은 이 초기 현금 부담을 낮추는 취지다.
    2026-08-18 부동산 정책지원세금
    •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통합 착수…내년 하반기 자산 55조 생보사 출범: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통합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까지 총자산 55조원 규모의 통합 생명보험사를 출범시켜 그룹 주력 계열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 두 보험사를 계열사로 편입했고, 지난 11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양생명을 100% 완전자회사로 만들어 통합 기반을 마련했다.
      • 통합보험사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 등 자본건전성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미래 수익을 위한 보험계약마진(CSM) 적립에 주력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요양사업 등 신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19일 그룹 임원·팀장급이 참석하는 CEO 타운홀미팅을 열어 통합 방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2026-08-18 금융·은행
    • 금융위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은 비아파트 유도 아닌 추가 선택지": 금융위원회는 18일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이 청년의 비아파트 구입을 유도한다는 보도에 대해 "역세권 빌라·오피스텔 등에 월세로 거주 중인 1인가구·사회초년생에게 월세 수준 원리금 부담으로 주택을 구입할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구입을 원하는 청년은 기존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 2025년 청년층에 공급된 보금자리론(12.0조원)의 97%(11.6조원)가 아파트 구입에 쓰였다고 밝혔다.
      •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이용 시에도 생애최초 LTV 우대(수도권·규제지역 70%, 그 외 80%)가 그대로 유지되며, 일반 보금자리론 대비 약 2%포인트 낮은 금리를 잠정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은 2027년 1월 출시 예정이며, 금융위는 출시 전까지 제도를 더 세심하게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8 부동산 정책지원대출
    • 코스피 5.78% 급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美국채금리 급등 여파: 19일 코스피지수가 개장 직후 전 거래일보다 397.22포인트(5.78%) 급락한 6472.61을 기록하며 6400선으로 밀렸고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 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코스닥도 20.51포인트(2.46%) 내린 813.69를 기록했다. 전날 밤 뉴욕증시는 다우 116.38포인트(0.22%) 하락한 5만3343.40, S&P500 53.30포인트(0.69%) 하락한 7691.76, 나스닥 355.20포인트(1.33%) 하락한 2만6289.71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만8500원(6.89%) 내린 25만원, SK하이닉스는 13만9000원(8.36%) 내린 152만300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9.20% 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98% 하락했다.
    •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 15~30년만 최고치, 한국 30년물도 사상최고: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는 17일(현지시간) 연 5.31%로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19일 장중에는 5.33%대까지 상승) 독일 30년물은 연 3.75%로 15년 만에, 프랑스는 연 4.87%로 1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10년물은 연 2.93%로 1996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국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4.75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11일 연 4.66%로 사상최고치 경신 후 상승세 지속).
      •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0.6% 감소, 일본 2분기 GDP 증가율은 연율 1.1%로 시장 추정치(2.0%)를 크게 밑돌고, 중국 7월 산업생산도 예상보다 0.3%포인트 낮게 나오는 등 성장 둔화 신호에도 국채금리가 오르는 이례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국가부채가 조만간 40조달러를 돌파할 전망인 가운데 알파벳·아마존·메타 등 빅테크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국채와 자금을 놓고 경합하는 점,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브렌트유 배럴당 90달러 재돌파)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2026-08-19 증시·기업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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