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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전체 부동산 1504거시·재정 1267증시·기업 1143금융·은행 1054금리·통화 370가상자산 248
태그 전체 규제 1224정책지원 1043대외 884대출 479세금 454
    •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결렬, 생산차질 6만2000대·매출손실 2조6000억원: 현대차 노사가 임금협상 합의에 실패하며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누적 생산 중단 시간은 136시간, 생산차질 6만2000대, 매출 감소 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기준 시간당 생산량 460대, 평균 판매단가 4265만원 적용). 노조는 19·20일과 24~25일에는 조별 4시간씩 부분파업, 21일에는 8시간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전면파업이다.
      • 쟁점은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 조합원 복직, 정년 연장 도입이다. 회사 측은 재원 한정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 올해 판매 부진을 겪던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와 투싼 출시를 준비 중이지만 파업으로 생산·출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2026-08-19 증시·기업
    • 가계신용 잔액 2019조8000억원, 2분기 25조9000억원 증가: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가계신용 잔액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 201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증가폭(25조9000억원)은 2021년 3분기(34조8000억원) 이후 최대다. 2024년 3분기 1900조원을 돌파한 지 1년9개월 만에 2000조원을 넘어섰다. 이 중 가계대출 잔액은 1891조3000억원으로 24조9000억원 늘어 전분기(13조4000억원)의 약 2배 증가했다.
      • 증가 원인은 두 갈래다. 주택 관련 대출이 12조2000억원 늘었는데,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를 서두르는 수요가 반영됐다. 기타대출(주식대출 포함)은 12조8000억원 늘어 주택 관련 대출 증가세를 넘어섰는데, 2분기 코스피지수가 67.8% 급등하며 나타난 '포모(FOMO)' 현상 영향이다(예금은행 기타대출 6조5000억원↑, 증권사 등 기타금융중개회사 6조7000억원↑).
      • 한은은 현재 기준금리 연 2.75%가 내년 연 3.25~3.50%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 1.0%포인트 인상 시 자영업자 이자 부담이 7조2000억원, 차주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이 224만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며 취약 차주 중심의 부실 확대 가능성을 우려했다.
    2026-08-19 금융·은행 대출
    • IBK기업은행 중소기업대출 270조원 중 65.2%가 수도권: 6월 말 기준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총액 270조원 중 수도권 비중이 65.2%(176조400억원)에 달한다. 수도권 기업 고객 비중도 62.6%(27만531개/43만2121개)이며, 전국 영업점 598개 중 67.6%(404개)가 수도권에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시장의 26.4%를 점유하고 있다.
      •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 실행액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본점에서 실사와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지방 이전 시 "심사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본점 근무 인력은 3500명 규모로, 해양수산부(700명 이전) 이전 예산이 약 1100억원이었던 점이 참고 사례로 거론된다. 노조는 총파업을 포함한 집단행동을 검토 중이다.
    2026-08-19 금융·은행 대출
    • 4대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카드) 6월말 직원수 8021명, 1년새 217명↓: 업황 부진에 따른 비용 효율화로 카드업계가 일제히 인력을 줄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2453명(94명↓, 정규직 192명↓·기간제 98명↑, 3년전 대비 154명↓로 가장 두드러짐), 현대카드는 2116명(77명↓, 기간제 87명↓·정규직 10명↑), KB국민카드는 7명↓(2023년 6월 대비 104명↓), 삼성카드는 2010명(39명↓, 정규직 24명↓·기간제 15명↓)이다. 4대사 전체 정규직은 지난해 상반기 7132명에서 올해 6891명으로 241명 줄었다.
      • 업계 관계자는 "업황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인건비 등 고정비를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확대에 필요한 인력은 별도로 확보하는 등 인력 구조를 재편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2026-08-19 금융·은행
    • SK하이닉스, 40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전량 소각 이사회 의결: SK하이닉스가 19일 이사회에서 40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2407만주(이사회 결의 전날 종가 166만2000원 기준)로 전체 발행주식의 약 3.3%다. 20일부터 3개월간 장내 매입 후 전량 소각하며, 국내 상장사 역사상 최대 규모 자사주 소각이다. 잉여현금흐름(FCF) 주주환원 비율 기준도 기존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상향했다. 공시 당일 주가는 9.75% 급락한 150만원에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164만4000원(-1.08%)으로 반등했다.
      • 회사는 연내 추가 자사주 매입·배당을 합쳐 최대 100조원 안팎의 주주환원을 추진 중이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250조원을 웃돌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FCF를 180조원으로 추정했다. 주주환원 기준(FCF 50% 이상, 2025~2027년 3년 누적)을 적용하면 환원 규모는 최소 90조원, 이번 자사주 소각 40조원을 빼도 50조원의 재원이 남는다는 계산이다. 지난해 주주환원 규모(14조3000억원)의 약 7배에 달한다.
      •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추가 환원책이 공개될 예정으로, 현재 연간 주당 1500원(분기당 375원) 수준인 고정배당 인상 또는 일회성 특별배당이 우선 검토되고, 이후 쌓이는 FCF에 맞춰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6-08-19 증시·기업
    • 현대해상 3개월간 28.7%↑, 보험주 일제 강세: 최근 3개월간 현대해상이 28.7% 상승했고 DB손해보험(14.26%), 삼성화재(11.25%), 메리츠금융지주(5.88%)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해상은 전날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적도 호조로, 삼성생명 상반기 순이익은 1조8935억원(전년동기比 35.8%↑), 삼성화재는 1조3723억원(전년동기比 10.2%↑)을 기록했다.
      • 상승 배경으로는 역대급 실적,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에 따른 배당 재개 가능성이 꼽힌다. 증권가는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에 따른 배당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 보험사의 경우 향후 주가 상승 압력이 더 빠르게 커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6-08-19 증시·기업
    • 금융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에 규제심사 안 거쳤다" 보도에 반박: 국무조정실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에서 규제영향분석이나 규제심사를 하지 않았고, 금융위·금감원이 국조실에 사전 검토·협의·협조를 요청한 사실도 없다는 보도가 나오자 금융위원회가 19일 보도설명자료로 반박했다. 금융위 설명에 따르면 국내-해외상장 ETF 간 비대칭 규제 해소를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규정 개정을 추진하며 국무조정실에 규제심사 대상 여부 사전검토를 요청했고, 해당 개정안이 규제 신설·강화에 해당하지 않아 규제심사 대상이 아님을 국무조정실로부터 확인받았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규제영향분석 미첨부 확인서를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 시 첨부해 1월 30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 금융위는 그간 보도설명자료 등에서 "부처별 영향평가 등 적법한 절차를 모두 거쳤다"고 설명한 것은 법령 개정 시 준수해야 할 여러 심사·평가절차를 적정하게 이행했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관계기관은 7월 16일과 29일 합동 발표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보완방안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8-19 증시·기업 규제
    • 새만금 수변도시 2차 분양 9월 추진, 작년 41대1 완판 흥행: 새만금개발공사는 다음달 새만금 수변도시 2차 토지 분양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분양한 69필지가 공고 한 달만에 최고 경쟁률 41대1로 완판된 데 이어, 인근 45필지(이 중 10필지는 점포 운영 가능 용지)를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입찰 시작가는 작년(단독주택 용지 3.3㎡당 192만~204만원, 평균 200만원 안팎, 근린생활시설 용지 3.3㎡당 약 242만원)보다 약 10% 높아질 전망이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새만금 112만4000㎡ 부지에 로봇·AI·수소에너지·태양광 등에 총 9조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개발 기대감이 커졌다. 공사는 현대차 요청에 맞춰 2027년부터 공동주택 용지 분양도 준비 중이며, 외국교육기관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6-08-18 부동산 정책지원
    • 코픽스 4개월 연속 상승, 주담대 변동금리 또 오른다: 은행연합회는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보다 0.13%포인트 오른 3.18%라고 18일 발표했다. 신규 코픽스는 4월(2.89%)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로, 2024년 12월(3.22%) 이후 1년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2.94%) 대비 0.06%포인트 오른 3.00%, 신잔액 기준은 전월(2.54%) 대비 0.11%포인트 오른 2.65%다.
      • KB국민은행의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6개월 변동금리는 18일 4.25~5.65%에서 19일부터 4.38~5.78%로, 신잔액 코픽스 기준은 4.29~5.69%에서 4.4~5.8%로 인상된다. 우리은행도 신규 취급액 변동금리를 4.56~5.76%에서 4.69~5.89%로, 신잔액 코픽스 변동금리를 4.24~5.44%에서 4.35~5.55%로 최대 0.13%포인트 올린다.
    2026-08-18 금융·은행 대출
    • 서울 아파트 임대차 "전세의 월세화" 가속: 2024년 기준 서울 아파트 임차가구 중 전세 비중은 61.9%(37만1972가구), 월세는 38.1%(22만9029가구)로, 2017년(전세 69.7%·월세 30.3%) 대비 7년 만에 전세 비중이 7.8%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체 임차가구는 약 1만7000가구만 늘어, 임차가구 총량 증가보다 전세→월세 구성 변화가 더 두드러진다. 정부는 지난 13일 수도권에서 23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하며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지원 민간임대 모델도 도입하기로 했다.
    • 서울 연립·다세대 2분기 매매 4조9346억원, 5년만에 최대: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집계한 결과 2026년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 거래량은 1만1536건, 거래총액 4조9346억원으로 2021년 2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 거래량은 11.7%, 거래액은 12.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거래량 24.4%, 거래액 31.1% 급증했다. 노원구(거래량 +43.9%, 거래액 +61.1%)·강북구·도봉구 등 외곽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반면 임대차 거래는 위축돼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임대차 거래량은 3만3806건으로 전분기(3만9155건) 대비 13.7% 감소(전세 -8.0%·월세 -16.9%)했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61.4%였다. 2분기 평균 전세보증금(3.3㎡당)은 215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평균 전세가율은 60.8%였다.
    2026-08-18 부동산
    • 수색~광명 고속철도 전용선 기본계획 19일 확정, 서울~광명 9분 단축: 국토교통부는 수색에서 광명까지 24.5㎞ 구간에 고속철도 전용선로를 건설하는 기본계획을 19일 확정·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 3조2330억원을 투입해 수색~서울~용산~광명 구간에 지하 고속전용 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36년 개통이 목표다.
      • 현재 서울~광명 구간은 고속열차·일반열차·전동차·화물열차가 선로를 함께 써 운행시간 단축과 열차 증편에 제약이 있었다. 전용선이 개통되면 서울~광명 운행시간이 17분에서 9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2026-08-18 부동산
    • 서울 전세권설정등기 신청, 도봉구 한달새 136건 급증: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 전세권설정등기 신청 건수는 801건으로 전월(762건) 대비 5.1%, 전년 동월(633건) 대비 26.5% 증가했다. 전세권설정등기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 반환권리를 등기부에 공식 기재하는 절차로, 전입신고·확정일자보다 권리관계를 명확히 해두는 방식이다.
      • 도봉구가 246건으로 자치구 중 가장 많았고(전월 110건에서 136건 증가, 6월 대비 2배 이상), 강남구 59건, 용산구 47건, 영등포구 44건, 서초구 40건 순이었다. 상위 5개구가 서울 전체 신청의 54.4%(436건)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도봉구는 17건에서 246건으로(229건 증가) 가장 두드러졌다.
      • 반면 구로구는 6월 113건에서 7월 14건으로 99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2026-08-18 부동산
    • 무디스, 한국 성장률 전망 3.5%로 반년만에 2배 상향: 18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신용등급 정기검토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GDP 실질성장률 전망치를 3.5%(내년 2.7%)로 제시했다. 지난 2월 1.8%에서 5월 2.5%로 상향한 데 이어 반년 만에 약 2배로 올린 것으로, "고급 메모리를 대체할 대안이 제한적이라 반도체 강세가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다만 무디스는 빠르게 늘어나는 정부부채에는 경고를 보냈다.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비율은 2019년 35%에서 올해 47%로 7년새 12%포인트 급등했으며, 고령화에 따른 의무지출·국방안보비·투자부담이 겹쳐 중장기 재정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6-08-18 거시·재정
    • 은마 재건축 이주 임박, 강남권 전월세난 가중 우려: 4424가구 규모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내년 상반기 이주를 목표로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마조합은 지난달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치고 최근 세입자 대상 이주계획 설문조사에 착수, 이주 예정지역과 대치동 학원가 계속 이용 의향까지 조사 중이다.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940가구)·개포럭키(128가구)·도곡개포한신(620가구), 서초구 신반포12차(312가구)·27차(156가구)·2차(1572가구), 송파구 가락상아1차(405가구)·가락프라자(672가구) 등 강남 3구 곳곳의 재건축 이주가 겹쳐 대규모 전월세 이주 수요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 대치동 전세·월세 매물은 8월14일 기준 1187건(전세 608건·월세 589건)으로 연초(1월1일 기준 2101건) 대비 43.5% 감소했다.
    • "실거주 대전환" 3중 규제로 임대 물량 감소, 퇴거 도미노 우려: '8·3 세제개편안'과 '8·13 부동산대책'이 비거주 주택에 보유세·양도세·대출 3중 규제를 적용하면서, 집주인들이 세입자 계약만료 시 직접 실거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시 집계 기준 2024년 서울 개인소유주택 273만6773호 중 비거주 추정 주택은 83만928호(30.4%)다. 등록임대사업자 양도세 혜택이 폐지되며(내년말 또는 의무임대기간 종료 후 1년 내 매도해야 양도세 중과배제·장특공 50% 유지) 서울 등록임대 아파트 중 3년간(올해 2만4267가구, 2027~2028년 2만1446가구) 4만5000여가구가 의무임대기간을 마친다. 3주택 이상 임대인 종부세 기본공제는 9억원에서 최소 4억원으로 축소됐다.
      • 비거주 1주택자도 종부세 기본공제가 14억원→9억원으로 줄고 양도세 장특공제의 비거주 보유기간 공제율은 0%로 낮아진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실거주 이력 없는 1주택자가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할 경우 내년 1월부터 신규 전세대출과 기존 대출 만기연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며(해당 차주 약 6만가구 추산), 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은 2만339건으로 2년 전(2만6775건) 대비 24% 줄고 평균 전세가는 6억2227만원(2년 전 5억4424만원 대비 7800만원 상승)이다.
    2026-08-18 부동산 세금규제
    • 산업통상부 "대미 전략투자 1호로 메모리 논의 중이라는 것은 사실 아니다": 산업통상부는 18일 "대미 전략투자 1호로 메모리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부는 미측과 전략투자 프로젝트 관련 소통을 지속해 왔으나 구체적 논의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대미 전략투자 1호 후보 프로젝트로 반도체를 논의 중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정부가 그간 에너지 분야를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 우선 검토해왔다는 것이 앞서 알려진 내용이었으며, 산업부는 한미 외교관계 등 국익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신중한 보도를 당부했다.
    2026-08-18 거시·재정 대외
    • 국세청,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기업 법인세 납부기한 2개월 직권연장: 국세청은 15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거제·통영 등 남부지방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 기한을 11월 2일까지 직권으로 2개월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거제·통영 소재 1200여개 모든 중간예납 대상 중소기업이며, 중소기업이 아닌 일반기업도 신청 시 연장을 지원하기로 해 거제·통영 지역경제의 중추인 조선업 기업 다수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 통영세무서·거제지서에는 '폭우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마련해 원스톱 지원하며, 사업용 자산의 20% 이상을 상실한 법인은 재해손실세액공제 대상으로 선제 파악해 안내한다. 이번 호우로 경남 지역 피해 신고는 2500건을 넘었고 사망 1명·부상 4명이 발생했으며, 거제·통영에서 274가구 498명이 대피했고 정전 4161가구(4026가구 복구)·단수 약 5177가구(통영 1000가구·거제 4177가구) 피해가 있었다.
    2026-08-18 거시·재정 세금
    •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조합설립 기간 365일→120일로 단축: 서울시가 정비구역 지정 후 조합설립까지 걸리는 기간을 245일 단축하는 개선안을 1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 단계부터 조합설립 절차를 병행 처리할 수 있게 하고, 주민 75% 이상 동의를 확보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정관 작성과 임원 선정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 추정분담금 통지 및 이의신청 기간도 기존 60일 이상에서 30일로 단축하고, 이 절차를 창립총회와 병행 진행할 수 있게 했다.
      •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행정 절차를 과감히 단축해 사업을 앞당기고 2031년까지 31만호 공급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개선안은 서울 25개 자치구에 배포됐다.
    2026-08-19 부동산 규제
    • 지역농협 연체율 5.22%, 22년만에 최고…상호금융권 전반 부실 확산: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중앙회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역농협의 6월말 연체율은 5.22%로 2004년(5.7%) 이후 최고치다. 수협 연체율은 6.82%(2007년 이후 최고), 산림조합 6.73%(18년만 최고), 신협 6.11%(14년만 최고)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농협 기업대출 연체율은 7.98%로 2022년(1.8%) 대비 6%포인트 이상 급등했고(같은 기간 대출잔액은 204조5492억원으로 58조원 증가), 신협 기업대출 연체율도 7.79%로 2022년(2.47%) 대비 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 지역별로는 충남(7.9%)·대구(7.14%)·부산(6.56%)·경남(6.54%)·충북(6.14%)·경북(5.77%)·울산(5.64%) 등 충청·영남권 7곳의 농협 연체율이 5%를 넘었다. 신협도 세종(14.75%)·대전(9.01%)·경남(7.97%)·경북(7.96%) 등이 높은 반면, 호남권은 전북·전남 농협 각 4.38%·4.8%(평균 5.22%보다 낮음), 전북·전남 신협 각 5.02%·4.36%(평균 6.11%보다 낮음)로 대비를 이뤘다. 농협의 상업시설담보 공동대출 연체율은 28%로 3년째 20%대를 넘고 있고, 산림조합 부동산대출 연체율은 7.29%(2022년말 1.84% 대비 3배 이상)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이어지고 있다.
    • 신협·수협 3년 연속 적자, 부실채권 처리 비용 지속: 신협은 올 상반기 188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2024년(-3503억원), 지난해(-3441억원)에 이어 3년째 적자를 기록했고, 수협(-9억원)은 4년 연속, 산림조합(-370억원)은 상반기 적자로 전환했다. 반면 지역농협은 상반기 9413억원 순이익을 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0.8%에 그쳤다. 농협은 올 상반기 장부가 1조949억원어치 부실채권을 60% 수준인 6935억원에 매각했고(작년엔 3조981억원어치를 2조2214억원에 매각), 그럼에도 6월말 고정이하여신 잔액은 22조9718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2조3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내년 4월부터 부동산 PF 대출을 전체 대출의 20% 이하로 줄여야 하는 규제도 겹쳐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6-08-18 금융·은행 대출
    • 서울 생애최초 주택매수 7월 7547건, 4년8개월만 최대: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7월 서울의 생애최초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연립주택 등) 매수 건수는 7547건으로 2021년 11월(7886건) 이후 4년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월(7210건) 대비로는 337건(4.7%) 증가했다.
      • 30대 매수 비중이 57%(4300건)로 6월(55.2%)보다 1.8%포인트 확대됐고, 20대 비중도 10.6%에서 11.8%로 확대됐다. 반면 40대(19.2%→18.6%)·50대(9.1%→7.6%)·60대(4.5%→3.6%) 비중은 모두 감소했다.
      • 자치구별로는 은평구(841건, 11.1%)가 가장 많았고 노원구(8%)·강서구(7%) 순이었다. 생애최초 매수자는 규제지역에서도 LTV 70%를 적용받아(일반 매수자 40% 대비 완화) 청년층 매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6-08-18 부동산
    • 증권사 발행어음 잔액 감소, 조달금리 4% 육박에 속도조절: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잔액은 6월말 8조7751억원으로 3월말(9조1738억원) 대비 3987억원(4.3%) 감소, 지난해 말(9조4312억원) 이후 2분기 연속 감소세다. KB증권도 6월말 11조31억원으로 3월말(11조4573억원) 대비 4542억원(4.0%) 줄었다.
      • 한국투자증권은 22조4679억원으로 3월말(21조6350억원) 대비 8329억원(3.8%) 늘어나는 데 그쳤고, 미래에셋증권은 10조1063억원에서 10조5776억원으로 4713억원(4.7%) 증가에 머물렀다. 자기자본 대비 발행어음 한도 소진율이 가장 높았던 한국투자증권은 작년말 약 96%에서 1분기말 83%, 2분기말 81%로 낮아졌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IB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00%까지 조달할 수 있는 만기 1년 이내 확정금리형 상품이다.
    2026-08-18 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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