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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전체 부동산 1504거시·재정 1267증시·기업 1143금융·은행 1054금리·통화 370가상자산 248
태그 전체 규제 1224정책지원 1043대외 884대출 479세금 454
    • 2분기 실적 부진: 연결 매출 2조7,799억원(전년比 13.0%↓), 영업이익 914억원(전년比 43.6%↓).
      •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 1조5,368억원(전년比 28.5%↓)이 실적 하락 주도.
      • 플랜트사업본부 4,020억원(18.0%↑), 인프라사업본부 3,965억원(27.4%↑)은 성장.
    • 신규수주는 급증: 2분기 신규수주 5조2,242억원(전년比 61.7%↑). 도시정비사업에서 상대원2구역 재개발(1조9,218억원), 마천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1조142억원), 안산 성포동 주상복합(6,416억원) 등 대형 수주.
      • 상반기 누적 도시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규모 7조4,695억원.
    2026-07-29 증시·기업
    • 개편 방향: 공정거래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기업에 대한 과징금을 더 무겁게 매기도록 산정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동일한 위법 행위라도 기업의 경제력에 따라 제재 수준을 차등화해 억지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현행 vs 개편안: 현재는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한 뒤 조사 협조 여부·반복 위반 등을 반영해 가감하는 방식이다. 개편안은 여기에 기업 규모(경제력) 자체를 산정 요소로 새로 추가하는 것이 골자다.
      • 다만 기업 규모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영할지 세부 방법론은 아직 연구 중이며, 8~9월경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 동시 추진 사안: 공정위는 화학·페인트·석유제품 업종의 담합 조사와 철도·항공 분야 인수합병(M&A) 심사도 강화하겠다고 함께 밝혔다.
    2026-07-28 금융·은행 규제
    • 불법사채 규모 급증: 서민금융연구원 추산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채 이용자는 11만9000명, 이용 금액은 약 1조5500억원으로 전년(2만9000~6만1000명, 3800억~7900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 제도권 대출 거절 심화: 신용등급 6~10등급 저신용자 977명 대상 5월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59.4%가 등록 대부업체에서도 대출을 거절당했다. 하위 50% 신용자의 대부업 승인율은 9.1%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 풍선효과: 제도권에서 불법사채로 이동한 비율이 5.2%에서 7.5%로 늘었다.
    • 자금 용도: 생계비(41.0%)와 기존 채무 상환(26.1%)이 전체의 67.1%를 차지해, 대부분 생존을 위한 차입이었다.
    • 살인적 금리: 응답자의 26.3%는 연 24% 미만이었지만, 15.8%는 연 48~96%, 7.0%는 연 1200%를 넘는 금리를 부담하고 있었다.
    2026-07-29 금융·은행 대출규제
    • 마이너스통장 금리 인상: 신한은행 5.25%(0.24%포인트↑), 하나은행 5.08%(0.26%포인트↑), 우리은행 5.03%(0.04%포인트↑), NH농협은행 4.88%, KB국민은행 4.6% 순으로 주요 은행이 일제히 금리를 올렸다.
    • 한도 축소: KB국민은행은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최대 5000만원으로 낮췄고, 하나은행·NH농협은행은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했다.
    • 일반 신용대출 금리도 동반 인상: 6월 기준 KB국민 4.55%(0.22%p↑), 신한 5.15%(0.22%p↑), 하나 0.24%p↑, 우리 0.12%p↑ 상승했다.
    • 저신용자 타격 집중: 신용점수 600점 이하 저신용자의 경우 NH농협 신용대출 금리가 5월 7.29%에서 6월 8.36%로 1.07%포인트 뛰었다. 토스뱅크는 3.80%포인트 급등한 12.20%, 광주은행은 12.33%까지 올랐다. 고신용자는 상대적으로 인상폭이 작거나 오히려 인하됐다.
    2026-07-29 금융·은행 대출
    • 상환 부담: 월 소득 500만원인 서울 중위소득 가구는 매달 약 230만원(소득의 46%)을 대출 원리금 상환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택구입부담지수(K-HAI): 2026년 1분기 서울 K-HAI는 179.3으로 전분기 대비 14.2포인트 올라 2022년 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지수 100은 소득의 25%를 상환에 쓰는 수준을 뜻하므로, 서울은 적정 부담의 1.8배에 달한다.
      • 전국 평균은 61.5로 서울만 유일하게 100을 넘었고, 세종(98.3)이 뒤를 이었다.
    • 배경: 6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10억4000만원까지 오른 데다 이달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된 영향이 겹쳤다.
    • 역설적 기대감: 상환 부담이 커졌음에도 7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7로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가구들은 향후 1년간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6-07-28 거시·재정 대출
    • 증액 요청: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총사업비 10조7176억원)를 맡은 대우건설 컨소시엄 소속 지역 건설사 13곳이 7월 29일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에 공사비 현실화를 요구하는 공동 건의서를 제출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컨소시엄 탈퇴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 지역 건설사들은 자체적으로 최소 5000억원 이상의 공사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동전쟁 이후 원가 구조 자체가 바뀌어 현 시점에서는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제도적 쟁점: 현행 국가계약법은 계약 체결 이후 발생한 물가 변동만 조정 대상으로 인정한다. 입찰부터 본계약까지 설계 기간이 긴 기술형 입찰 사업의 경우, 그 사이(중동전쟁 등 외부 충격)에 발생한 원가 상승분은 반영되지 않는 구조적 사각지대다.
      • 업계는 입찰일이 아닌 본계약 체결일 기준으로 공사비를 재산정할 수 있는 특례 규정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2026-07-29 거시·재정 대외
    • 가격 역전 현상: '넓은 평형일수록 비싸다'는 통념이 무너지고 있다. 수원 화서역 블루밍푸른숲에서는 전용 122㎡가 6억2500만원에 팔린 반면, 더 작은 전용 84㎡가 6억5000만원, 전용 59㎡가 6억1220만원에 거래돼 면적이 2배 차이나도 가격은 비슷했다.
      • 서울 가양2단지(강서구) 전용 34㎡는 7월 13일 7억3800만원에 팔려 2022년 기록한 최고가(6억3000만원)를 넘어섰다. 같은 단지 전용 39㎡는 8억8300만원까지 거래됐다.
      • 영등포구 힐스테이트클래시안 전용 42㎡는 11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 평당가로 보면 격차 더 뚜렷: 송파 헬리오시티의 경우 전용 110㎡는 3.3㎡당 평균 1억80만원인 반면, 전용 49㎡는 3.3㎡당 평균 1억5150만원으로 약 5000만원 더 비쌌다.
    • 배경: 대출규제 강화로 총액 부담이 큰 대형 평형에 대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데다, 1~2인 가구 증가로 면적보다 입지를 우선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2026-07-29 부동산 대출
    • 거래 방식: '매도인 근저당(매도인 금융)'은 집주인이 매수자에게 매매대금 일부를 직접 빌려주고 그 대가로 해당 부동산에 근저당을 설정하는 개인 간 금융 거래다. 은행 대출 없이도 정부의 대출규제(LTV·DSR 등)를 우회할 수 있다.
    • 확산 범위: 그동안 강남권 초고가 주택에 국한됐던 이 방식이 이제 서울 외곽·경기권 10억원대 아파트로까지 번지고 있다. 네이버부동산 매물 기준 서울 성북구 전용 59㎡가 13억1000만원, 경기 광명 전용 59㎡가 13억4000만원에 매도인 금융 조건으로 올라와 있으며, 수원 등지에서도 다수 매물이 확인된다.
    • 위험 요인: 은행과 달리 개인 간 대출은 체계적인 신용 심사 절차가 없다. 여윤미 한양대 교수는 "경기 하강기에 이런 담보 물건들이 경매로 넘어가면 사회적 문제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 감독 사각지대라 부실 규모 파악조차 어려워, 거래가 확대될수록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6-07-28 부동산 대출규제
    • 거주기간 만료 임박: 강동·송파 지역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송파파인타운·강일리버파크·강일렌파크 등)의 최대 거주기간(20년)이 2027년부터 순차 만료된다.
      • 만료 물량은 2027년 310가구, 2028년 682가구, 2029년 1747가구, 2031년 4170가구로 매년 늘어난다.
    • 갈등 지점: 서울시는 만료 물량을 기존 거주자 재계약이 아닌 신혼부부·청년 대상 '미리내집' 등 신규 공급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 입주민들은 20년간 주변 시세가 급등한 점을 들어 반발한다. 한 입주민은 "시세 10억원짜리 집을 보증금 3억원만 돌려받고 나가야 한다"고 토로했으며, 일부는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 서울시 입장: "거주기간 원칙은 무주택 시민 전체의 기회 균등을 위한 것"이며, 이미 계약 종료 후 퇴거한 다른 입주민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면 계약조건 변경은 정책 신뢰를 훼손한다는 입장이다.
    2026-07-29 부동산 정책지원
    • 연기 결정: 정부가 이달 발표하려던 부동산 공급대책과 금융지원 방안을 8월 3일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로 미뤘다.
    • 연기 사유: 국토교통부는 서울 도심 내 유휴부지 확보의 어려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지연, 기존 발표 물량의 착공 가속화 전략을 새 계획에 함께 담아야 하는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정부 관계자는 "공급 확대 발표를 단순 반복하는 것은 시장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공감대가 있다"고 밝혔다.
    • 금융지원 패키지: 금융위원회는 생애최초 대출 지원,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담대 지원, 중도금 대출 관리 조정 등을 함께 준비 중이었으나 공급대책과 동시 발표하려던 계획의 확정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새 일정: 세제개편안(8월 3일) 이후 부처 간 최종 조율과 대통령 일정 확정을 거쳐 종합 부동산 패키지가 발표될 예정이다.
    2026-07-28 부동산 정책지원
    • 투입 대비 저조한 성과: 2016년 대구에서 경북도청이 이전하며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경북도청신도시(예천)에 4000억원이 투입됐지만, 목표 인구 10만명 중 현재 약 2만명(5분의 1)만 거주하고 있다.
    • 상권·산업 공동화: 중심상업지구 공실 중 3분의 1은 10년간 단 한 번도 임대·매매가 되지 않았다. 10만명 기준으로 설계된 상권 인프라가 절반가량 비어 있는 구조다.
      • 산업단지는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외에는 입주 기업이 사실상 없어 개점휴업 상태다.
    • 개발 정체 원인: 정치적 불확실성과 코로나19 여파로 10년간 추가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1단계 개발 자체가 미완료 상태다. 공무원 의존적 도시 구조라 도청 운영 방식이 바뀌면 취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평가: 기사는 "진짜 낭비는 청사를 지은 것이 아니라, 그 청사를 둘러싸야 할 도시를 텅 빈 채로 남겨둔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6-07-29 부동산
    • 무역적자 축소: 미국의 6월 상품수지 적자가 1015억달러로 전월 대비 4.2% 감소했다. 상품수입이 5개월 만에 처음 줄어든 영향이다.
      • 수출은 1.8%(38억달러) 감소한 2047억달러, 수입은 2.6%(82억달러) 감소한 3062억달러를 기록했다(3062억-2047억=1015억달러로 계산이 일치).
      • 원유·석유제품 수출이 4.4% 줄었고, 그간 AI 투자로 늘어나던 자본재 수입도 소폭 둔화됐다(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여전히 37.4% 높은 수준).
    • 맥락: 앞선 수개월간은 이란발 원유 수요와 AI 인프라 확충에 따른 수출입 동반 확대가 무역수지에 영향을 미쳤다. AI 투자에 따른 설비투자는 여전히 2분기 GDP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꼽힌다.
    2026-07-28 거시·재정 대외
    • 기준 중위소득 인상: 정부가 2027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4인가구 월 692만9885원(전년 대비 43만원, 6.7%↑)으로 발표했다. 1인가구는 월 273만6042원(17만원, 6.7%↑)이다.
      • 6년 연속 역대 최대 인상폭이다(2017~2021년 1~2%대 인상에서 2022년 5.02%로 뛴 뒤 상승세 지속).
    • 활용처: 기준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 국가장학금, 각종 생계·주거 지원 등 14개 부처 약 80개 복지사업의 수급 기준선으로 쓰인다.
      • 특히 2027년부터는 기초연금 지급 방식이 '65세 이상 소득하위 70%에게 균등 지급'에서 '기준 중위소득 대비 특정 비율' 기준의 차등 지급(하후상박)으로 바뀐다.
    • 인상 배경: 고학력·고소득 노년층이 늘며 소득하위 70% 노인의 소득이 중위소득의 96.3%까지 근접, 재정 부담이 커진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2026-07-28 거시·재정 정책지원
    • 상품 개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TradeXYZ와 Gate.com이 7월 27일 중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CXMT) 주가를 추종하는 무기한(만기 없는)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
      • 상장 전날 CXMT 선물 거래대금은 1900만달러(약 278억원)를 기록했다.
      • 투자자는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예치해 롱·숏 포지션을 취할 뿐, 실제 주식 보유·의결권·주주명부 등재는 없다.
    • 규제 우회 구조: 중국은 QFII(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 제도로 외국인의 직접 투자를 제한하고, CXMT가 상장된 촹예반(ChiNext)은 개인투자자에게 금융자산 50만위안(약 1억원) 이상 보유·2년 이상 투자경력을 요구한다.
      • 가상자산 기반 파생상품은 이런 자격 요건을 모두 우회할 수 있어, 사실상 레버리지가 걸린 예측시장 상품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온다.
      •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지난달 유사 상품을 취급하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를 투자유의 리스트에 올린 바 있다.
    2026-07-28 가상자산 대외규제
    • 프로젝트 개요: 정부가 대미 투자펀드의 1호 프로젝트로 텍사스주 가스복합화력발전소(총사업비 198억달러, 약 29조원)를 낙점했다.
      • 발전용량은 총 6.3GW(가스터빈 1.3GW+복합화력 5GW)로, 인근 AI 데이터센터(리레이티드디지털 개발, 5GW급)에 전력을 공급하는 구조다.
      • 1단계(1.4GW 가스터빈)는 2030년 상업가동을 시작하고, 2032년 전체 설비가 완공될 예정이다.
      • 정부는 장기 전력공급계약을 통해 펀드의 최소 목표수익률(20년간 연 5% 이상)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국내 기업 참여: 시공(EPC)에는 삼성물산·현대건설·DL이앤씨, 가스터빈 공급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는 '팀코리아' 구성이다.
      • 계통 독립형(off-grid)으로 설계될 경우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의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급 가능성도 거론된다.
    • 안정성 요인: 발전소가 특정 AI 데이터센터에 장기 전력공급계약으로 연동돼 있어 상업적 리스크가 낮다는 평가다.
    2026-07-28 거시·재정 대외
    • 2분기 실적: SK하이닉스가 2분기 매출 79조3000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영업이익률 76.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57%, 영업이익 557.2% 급증했고, 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 50.9%·영업이익 61% 늘었다.
      • 다만 시장 컨센서스(매출 83조6460억원, 영업이익 63조6593억원)를 3조~4조원가량 밑돌아 '어닝 쇼크'는 아니지만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
      •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131조8950억원, 영업이익 98조1529억원, 당기순이익 93조9226억원을 기록했다.
    • 실적 배경: 회사는 D램·낸드플래시 가격 상승과 함께 HBM·AI 서버용 메모리 등 고마진 제품 판매 확대를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꼽았다. 주요 고객사 10여 곳과의 장기공급계약 협상도 마무리 단계다.
    • 시장 반응: 실적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7%가량 하락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목표주가를 42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026-07-29 증시·기업
    • 코스피·코스닥 동반 폭락: 7월 28일 코스피가 전일 대비 732.09포인트(10.84%) 급락한 6023.66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5992.91까지 밀리며 6000선이 붕괴됐다(3개월래 최저).
      • 코스닥도 59.01포인트(7.72%) 내린 705.85에 마감, 1년 3개월 만에 700선을 이탈했다.
      •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코스피(오전 10시13분)·코스닥(낮 12시2분) 순으로 사상 올해 8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 삼성전자 -13.39%(22만원), SK하이닉스 -14.65%(155만원대)로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 급락 원인: 중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CXMT)가 86억달러 규모 IPO에 성공하며 중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위에 오르고 D램 생산량 세계 4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3사가 90%를 점유하던 D램 과점 구도가 흔들린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 여기에 월스트리트저널이 엔비디아가 오픈AI에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2500억달러 규모 재무보증과 3500억달러 규모 GPU 하드웨어를 제공한다고 보도하며 "AI 순환금융(자금 돌려막기)" 우려가 겹쳤다(엔비디아 주가 -5%).
      • 여파는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돼 일본 키옥시아 -18.33%, 도쿄일렉트론·어드반테스트 각 -11%·-10%대, 닛케이225 -4%(2년래 최저), 대만 TSMC -3%, 미디어텍 -9.9%를 기록했다.
    • 레버리지 ETF 투자자 타격: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이날 26~28%대 급락했다. 상장 2개월 만에 KODEX SK하이닉스는 상장가 대비 -57.65%(2만3450원→9930원), TIGER SK하이닉스 -58.24%(1만9985원→8345원)까지 반토막났다.
      • 그런데도 개인투자자는 이날 하루에만 KODEX·TIGER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에 5조7000억원을 추가로 순매수했다(2개월 누적 14조7000억원, 인버스 2종목 제외).
      • 정부는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최소 예탁금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한다.
    2026-07-28 증시·기업 대외
    • TIGER 필라델피아반도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이 6조600억원을 돌파해 국내 상장 해외 테마 ETF 중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 올해 수익률 67.6%로 S&P500·나스닥100을 웃돌았고, 개인투자자 순매수만 4030억원으로 올해 국내 반도체 ETF 개인 순유입의 절반을 넘는다. 엔비디아·브로드컴·AMD 등 설계사부터 TSMC(파운드리)·ASML·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장비)·마이크론(메모리)까지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 하나 엔비디아알파벳 혼합형: 하나자산운용은 엔비디아·알파벳에 각 25%, 잔존만기 1년 이하 미국 단기국채에 50%를 담는 '1Q 엔비디아알파벳미국채혼합50' ETF를 7월28일 상장했다. 채권혼합형으로 분류돼 퇴직연금 계좌 전액 편입이 가능하며 연보수는 0.45%다.
    • 삼성 KoAct 고배당: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지속가능한 배당여력과 배당성장 기대주를 함께 담는 'KoAct 고배당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약 40개 종목, 현대엘리베이터 7.1%·DB손해보험 5.0%·GS 4.9%·JB금융지주 4.8% 등, 연보수 0.5%, 월배당).
    • KODEX 분배율 확대: 해외주식형 TR(토털리턴) ETF 제도개편으로 분배형(PR)으로 전환된 KODEX 미국S&P500은 지난해 3분기~올해 2분기 누적 분배율 2.03%를 기록해, TIGER(1.01%)·ACE(0.99%)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쌓아뒀던 배당금을 순차 지급하고 있다.
    2026-07-28 증시·기업
    • 확산 현황: 조합 설립 없이 부동산신탁사가 사업시행자를 맡는 신탁방식 재건축이 2020년 전국 103곳에서 2025년말 348곳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26년 중반 수도권에서만 약 300곳에 이를 만큼 확산되고 있다.
      • 하나자산신탁은 상반기에만 4건(1만5000가구)을 수주했고, 한국토지신탁은 374가구 규모 장미아파트 재건축 등 약 10건을 확보했다. 분당·일산·평촌 등에서도 신탁사들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 채택 이유: 신탁사는 통상 분양가의 1~4%를 수수료로 받지만, 복잡한 이해관계 조정과 공사비 상승 국면에서 협상력·전문성·투명성이 부각되며 수수료 부담보다 사업 속도를 우선시하는 조합이 늘고 있다.
    • 과제: 공사비 검증 역량 입증과 대규모 준공 사례 부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2026-07-28 부동산
    • 매출 둔화: 7월28일 코스피가 10.84% 급락해 6000선 아래로 무너지는 등 증시 조정이 소비 심리로 번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패션 매출 증가율은 6월 5%로, 올 상반기 월평균 15~25%에서 크게 둔화됐다. 신세계는 6월 9.1%(1~5월 평균 12.4%), 현대백화점은 6월 10.3%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 명품 매출도 롯데는 7월26일 기준 15% 증가에 그쳐 상반기 평균(30%대) 대비 둔화됐고, 신세계·현대는 5월을 정점으로 6~7월 성장세가 꺾였다.
    • 배경: 그간 주가 상승에 따른 자산 증가(富의 효과)가 소비를 뒷받침했으나, 증시 조정으로 이 효과가 약화되며 여름 성수기 소비 회복 기대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6-07-28 거시·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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